(응, 아냐.)
평화라는 목적지에 들어서기까지
다름 아니라 바로 우리가 운전대를 잡고 주행해야 한다는 것이 문재인 대통령의 소신이다.
도중에 다른 이해당사자들이 북풍몰이를 위해 혹은 본인의 정치적 셈법을 위해 종착지를 바꿀 수 없도록 말이다.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라는 주차장에 들어설 수만 있다면
그때 트럼프가 사이드 브레이크를 채우든,
중국이 후면 주차를 하든,
러시아가 발렛 파킹을 하든,
사소한 각론에 불과하다.
주차료를 내는 쪽이 일본이라 해도 상관없다.
그래주면 더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