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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연구원들에게 조언.
게시물ID : science_670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아더버디즈
추천 : 4
조회수 : 103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8/03/11 03:30:20
대학원생 특히 박사과정 연구원생들에게
 
- 학회 발표 2주전엔 밤세지말고 추가적으로 새로운 연구를 하지마세요.
 
학생때는 발표 2주전엔 보통 이런생각하고 삽니다.
"내가 뭐가 부족하길래 몇달동안 이것밖에 못했나 2주동안 밤세서 xx까지 하고 학회 발표해야겠다."
생각으로 밤세워 연구하시는분들.
 
절대로 2주전엔 추가적으로 손대지마세요. 
-- 당신이 연구를 많이하는지 적게하는지 못하는지 잘하는지 학회참가자들은 아무도 신경안씁니다.
---- 당신이 그레프나 연구과정을 얼마나 설명잘하는지에 신경씁니다.  
-- 마음이 급하면 실수하거나 자기도 모르게 데이터 조작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 내가 낸 결과라도 결과를 완전 이해하는데 2주는 충분한시간이 아닙니다.
 
2주전엔 지금까지 발표자료만들면서 결과는 생각하고 생각하십시오. 어떻게 해야 효율적으로 발표할수있을까.
1주전엔 교수에게 피드백받고 고쳐보세요.
몇달연구을 15분만에 말하는것도 어려우며 이해는 몰라도 청자들이 이해한다는 느낌만이라도 전달해주느건 무척어렵습니다.
 
박사과정 봐주는 학생하나가 4일뒤하는 학회준비하는데 데이터 끄적거리고 있더군요 제가 발표자료 안만들고 데이터끄적거릴꺼면 그냥 집에가서 잠이나 자라고 그랬는데 밤세 데이터 끄적거리고 있었더군요. 결국 그학생은  교수 피드백시간에 밤새그린 그래프다 빼라고 잔소리 듣고 지웠습니다.
  
저도 박사과정 초기엔 그랬고 아마 몇몇 여러분은 발표전날에 결과끄적거리는 사람있을 것입니다.
발표가 2주남았다면 지금까지한결과를  천천히 감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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