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거는 나의 기억속에 있고 내 얼굴이 증거고 연속적인 피해자도 없습니다 인민재판은 난무하고 가해자의 항변권은 묵살당하고 있습니다 지목당하는 순간 영화나 방송에서 하차하고도지사 국회의원에서 사퇴합니다

반면 일반여성들의 미투는 힘겹다는 보도가 종종보이죠 그들의 외침 뒤에는 법적책임을 지라는 고소장이 난무하고 외침만 종용했을뿐 도와주는 사람은 없어보입니다

 일반인의 삶과 동떨어져 있죠 언론은 일방의 주장을 사실이라고 단정짓고 선정적이고 자극적 내용만 집중할 뿐 일반인들이 말하고 느껴는것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미투운동의 본질은 외침을 통해 사회적인식을 변화시키고 제도의 개선을 촉구하기위함이고 피해자들에게 동감하고 피해자들이 위로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중점을 둬야한다는게 제 개인적판단입니다

하지만 미투운동을 이끄는 단체나 개인들은 피해여성의 외침을 자신들의 영향력을 확장하는데 이용하고 있죠

여튼 나에게 미투운동이란 인민재판 그 이상 이하도 아니다고 정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