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일 씨가, 국정농단 공익제보에 이르기까지의 정황을 낱낱이 밝힘.
“나, 대통령 옷 만들어. 지금 청와대로 배달간다”
“대통령도 아줌마구나”
“최순실 휴대폰에서 박근혜 목소리가 흘러나왔어요”
“정유라 때문에 속상해서 울면서 박 대통령과 자기가 ‘친한 언니동생 사이’라고 말해줬어요.”
“부정부패가 있다면.... 특히 18대 대선에서 박 대통령과 겨뤘던 문재인 의원에게 제보하자고 결심했죠”
“문을 소파로 막고 베개 밑에 칼을 감추고 잠들었다”
경향신문 박주연기자 인터뷰 기사 중 18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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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나온 줄도 몰랐는데, <노승일의 정조준>(매직하우스)꼭 “사서” 읽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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