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박수현 후보의 전 동료였던 오영환이라는 민주당원이, 페이스북에 아래와 같은 글을 올림.
2. 그 직전에 오영환은, 충남도지사에 출마하는 다른 후보를 지지함을 드러낸 상황이었음.
3. 오영환은 급기야 기자회견을 열어, 박수현 후보자의 이혼 원인이 여자 문제였다고 주장하며
이혼한 전 부인을 증인으로 내세움.
4. 이는 금전적 이득을 취하려다 거부당하자 앙심을 품은 오영환과 전부인의 자작극이었음.
오영환이 타 후보자를 지지한다는 심증 외의 구체적인
1) 증거 1 - 과거 전부인이 제출했던 이혼소장에, 남편 측의 여자 문제에 대한 언급이 전무.
생활고가 원인이었으므로 귀책이 박수현 후보자 쪽이 커, 매달 300만 원의 위자료를 보냈지만
여자 문제가 있었다면 반드시 기술했어야 할 상황.
2) 증거 2 - 전부인과의 이혼 협의재판 자리에 오영환이 나타나, 세 가지 안을 제시.
A안은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서울시 소유의 부지를 20년 동안 임차할 수 있게 해주고
자금 50억원도 대출 받을 수 있게 해달라는 요구.
B안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있는 150억원 상당의 부지를 자신들이 매입할 수 있게 해주고
매입 금액의 90%를 대출받을 수 있게 조치를 취해달라는 것.
C안은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에 있는 주유소 매입자금인 500억원을 대출받을 수 있게 해달라는 것.
위 안을 오영환이 자필로 써서 내민 문서가 존재.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래 기사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