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복도식아파트인데 좀 사람이 안사는 후미진 팬션같은 아파트거든요
얼마전에 이사왔구요
제방은 복도쪽이라서 창이 연결되있구요
문제는 여름이 되니까 옆옆집아줌마 하루종일 현관문을 열어놓는데
30분간격으로 애가울고 윽박지르고하네요 그게 중요한건아니고
너무 시끄럽습니다 애는 소리를 하루에 몇번씩 지르는지 모르겠고
아줌마가 야!조용히해! 하는 소리도 진짜 듣기 싫구요 깜짝놀램니다
지금 거의2주째 참고있는중인데
애기가 뺵소리지를떄마다 , 아줌마가 소리칠떄마다
저도 같이 소리지르고싶은거 몇번을 참았네요
어떤날은 새벽12시까지 문열어놓고 뺵빽거려대서 잠설쳤네요
층간소음으로 살인까지가는게 농이아니라는걸 느꼈습니다 ㅎㅎ
애가 시끄러운건 어쩔수없고 그냥 현관문만 닫게하고싶어요
이제 곧 여름인데 5월부터 문열어재껴왔던 사람들이니 여름내내 그러겠네요
아 멘탈 나갑니다 진짜.. 이글을 쓰는와중에도 ㅎㅎ 애기가 소리를지르고있네요
어떻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