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확진자가 연일 증가함에 따라 세계각국이 한국인 입국을 금지하고 제한하는 조치에 우리나라 사람 일부는 섭섭하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을텐데

한편으로는 이해해줘야되는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보면 알만한 나라이름도 있지만 처음보는 낯선이름을 가진 나라도 있습니다.

어쨋든 만에하나의 가능성을 두고 원천봉쇄의 개념으로 한국인이 입국하는것에 까다롭게 대응하는데 그만큼 국민들이 감염되었을 경우 치료나 확산에 방비가 어렵기때문이지않나싶습니다.

방역체계나 의료진, 의학기구/약품, 시설 등 상대적으로 열악하면 겉잡을 수 없기때문이지 꼭 외교나 정치, 경제적의 문제로 반한의 감정을 이입시켜보진 말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이 힘든데 다른나라는 왜 도와주지않냐, 외교실패다. 이렇게 보는 분도 계시던데

좋게 생각해보면 대한민국의 능력을 믿기때문에 해결한 역량이 충분하기에 크게 개입하지않는 것일 수도있고 그과정을 보고 배워 매뉴얼로 삼을 수 있기때문 아닐까싶습니다.

물론 장기화됨에 따라 물적/인적 자원이 부족해질겁니다.

어떤걸 어떻게 지원해야 좋을까요?

마스크나 의학약품? 재고가 충분하면 지원해줄 수도 있겠죠. 하지만 추이를 보면 세계적으로 산발적으로 코로나감염이 발생하면서 자기나라도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생각하면 현시국에 섯불리 지원하기도 쉽지않죠.

우리나라도 31번 확진자가 발생하고 그 이후 전까지만 해도 관리/통제가 쉽게 가늠되었는데 뜬금없는 신천지라 불리는 집단에 의한 감염으로 전지역 확산에 이르렀는데 아무튼 그전에는 우리나라도 중국의 감염확산이 줄어야 다소 안전하겠다 싶기에 중국인 입국금지정책 없이 지역내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해오고있죠. 중국인이 입국해도 절차에 따라 감시,관리가 되는 상황이라 혹시라도 대응이 쉬울텐데 신천지 교인 관련해서는 늦게 알아차려 아쉽습니다.

 

지금와서보면 신천지도 밉지만 다른 종교들도 다수 모여서 기도하고 절하고 다녀간뒤 이상증세를 보여 검사해보니 감염확진 받는 사례가 꾸준히 발생하는걸 보면 고개가 절레절레해집니다.

국내에 감염이 확진되면 신천지 교인인가? 아니면 대구/경북사람 아니면 그지역 갔다온 사람인가? 하는 생각에 바로 드내요.

 

입국문제로 시작했는데 어쩌다보니 종교얘기로 끝나게 되었내요.

아무튼 모두가 현상황에 경각심을 가지고 조심해야겠지만 필요한곳이 있으면 여유되면 도움을 주고 목소리를 내서 이겨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