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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룰에 대하여
게시물ID : sisa_10290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늘만이라도
추천 : 2
조회수 : 44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3/09 08:42:08
펜스룰은 현재 미국 부통령인 펜스가 하원에 처음 등원했을 때 어떤 각오로 의정활동에 임할 것인지를 인터뷰하다가 여성 스캔들에 대한 질문을 받고 "아내 외의 여성과 일대일로 식사하지 않겠다." 즉 스캔들을 만즐지 않겠다는 의지의 표현이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서로 솔직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아내가 있는 남자라면 여성에게 유혹을 당하더라도 거절할 수 있는 의식을 가지는 것이 당연할 것입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는 그렇지 못한 남성들도 많이 있습니다. 자신이 유혹에 쉽게 넘어갈 수 있는 스타일인 것을 알고 자신이 여성을 유혹하거나 유혹당할 상황을 만들지 않겠다고 하는 것이 펜스룰입니다. 페미를 이야기하는 사람들이나 메갈들은 남성호르몬을 너무 쉽게 보는 것 같습니다.

남성 상사가 여성 직원과 외국이나 지방으로 출장을 갔다면 사고가 생길 위험이 있습니다. 집을 떠났기에 마음이 풀어져 술을 한 잔 할 수도 있고 성적인 자극이 넘치는 시대에 혹시나 하고 들이댈수도 있습니다. 당연히 아무런 문제가 생기지 말아야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남자 직원과 출장을 가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경우에도 여성을 혼자 있는 자신의 호텔방이나 오피스텔, 집으로 끌어들이지 말아야 합니다. 급한 일로 부득이하다면 문을 열어 놓아야 합니다. 이것이 내가 이해하는 펜스룰입니다.

미투의 정의를 를 정확히 내릴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은 상대 남성에 대해 아무런 성적 의지가 없음에도 상대가 가진 권력으로 인하여 성희롱이나 성폭행을 당한 경우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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