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미투운동으로 온나라가 시끄럽다.
남성의 권력을 가진 사회 아래, 여성으로
겪어야 했던 고통을 폭로하여 가해자를
처벌하는 취지는 좋으나, 문제는 이를
악용하는 쓰레기들도 있어서 걱정이다.
나 또한 남초업계인 게임회사를 다니면서
성희롱과 성추행을 많이 겪었기에 미투로
고발할 분들 꽤 된다.
주변 여자 분들치고 성추행 성희롱은
기본옵션으로 겪어보지 않은 사람이
드물다.
미투운동이 생겨나기 전에는 회사 내의
요직을 차지하는 사람이 남자들이었고
이를 고발하거나 폭로하면 불이익을
당하게 되는 부분이 있어, 다들 속으로는
분노하고 쉬쉬하며 넘어 갔지만, 이제는
미투운동으로 가해자를 당당하게
고발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
좋은 현상이라 생각하지만,
문제는 성희롱도 성추행도 당하지
않았음에도 매우 나쁜 목적으로
악용하는 여자들은 어떻게 처리를
해야할까?
그렇기에 미투운동이 생김에 동시에
필요한 과제가 있는 것이다.
그건 바로 초중고..심지어는 대학까지
올바른 예절교육이 필요하다.
남자는 같은회사에서 일하는,
같은 학교에 다니는 같은 집단에 있는
여자는 권력으로 눌러 성적인 착취를
해야하는 대상이 아님을 엄격하게
가르치고,
여성들은 자신의 개인적인 감정을
이유로 혹은 특정한 대가를 받고 죄없는
사람에게 죄를 뒤집어 씌우는 무고죄와
명예훼손 죄가 매우 악질적인 행동임을
배워야한다.
그리고 성범죄 관련 무고죄와
명예훼손죄는 엄벌에 쳐해야한다.
성범죄의 피해자는
여성이라는 편견도 없어져야한다.
남자가 성추행과 성희롱으로 경찰서에
오면 남자가 무슨 피해자냐는 헛소리
하지말고 여성과 같은 피해자로
인정해 주고 수사에 차별을 두지말고
대해야한다.
그리고 요즘 진보정당만을 저격하는 미투운동이
너무나 수상해서 나는 여성임에도 그녀들을
100프로 믿지않는다. 왜냐면. 그대들이
정직하게 피해자라면 자유한국당 내에서도
미투운동이 열렬히 이루어져야 하는거 아닌가?
미투운동의 취지는 좋다. 사회적 약자라는
이유로 성범죄를 여자가 당해야할 이유따윈
없다.
그러나 현재의 미투운동이 동족으로도
취급하기 싫은 특정 페미집단과 이익집단으로
인해 변질되는 것을 정상적인 형태인지
의심하며 정직하게 가해자를 폭로하는 그녀들은
감싸주고 무고죄와 명예훼손을 일삼는 여자들은
동족으로 쳐주지도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