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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국민청원입니다 꼭 한번 읽어주세요!!
게시물ID : freeboard_17232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포도짱맛
추천 : 0
조회수 : 41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8/03/08 13:28:52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161098?navigation=petitions (국민청원 링크)  



청주시는 2018년 2월 28일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을 이뤘습니다. 
기사참고: http://www.anewsa.com/detail.php?number=1285126&thread=09r02 

위의 기사를 확인하다시피, 2017년 7월 20일 재직자 기준의 전환이 이루어졌으며 '도서관 사서보조원 63명'이 정규직으로 전환이 됐습니다. 이는 도서관의 전문성을 배제하여 결정된 전환이며 이에 


1. '사서 자격증'의 중요성 
2. '2017.7.20.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을 근거로 한 반박 
3. 정규직 전환 관련 이의신청 공지 필요를 근거로 청원을 올리고자 합니다. 

<1. 사서자격증의 중요성> 
도서관은 '사서'라는 전문 자격증 소지자를 중심으로 업무가 진행되는 정보와 자료를 다 루는 전문기관이며 '사서'를 도와주는 '도서관 사서보조원'은 사서의 업무를 분담하여 보조하는 근로자입니다.
 '도서관 사서보조원'의 주 역할은 자료실 업무이며 때에 따라 자료조직(분류, 목록)의 오류를 바로잡고 이용자에게 보다 나은 정보봉사(참고봉사서비스, 열람서비스 등)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번 청주시 정규직 전환 대상자를 보면 상당수가 비전공자이며 사서 자격증을 갖추 지 않은 사람들입니다.
 이는 도서관의 전문성을 무시하는 태도임을 알 수 있으며 비전문가를 전문가인 척 세워 둠으로써 이용자를 농락하는 행위입니다. 

교사 자격증 없는 교사가 있는 학교, 상상이 되십니까?
의사 자격증 없는 의사가 있는 병원, 상상이 되십니까? 
사서 자격증 없는 사서가 있는 도서관 자료실, 상상이 되십니까? 

문헌정보학과를 졸업한 저희도 국가공인(문화체육관광부) 자격증이 있는 ‘전문직’입니다. 

 <2. '2017.7.20.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을 근거로 한 반박> 
현재 청주시에서 전환 근거로 주장하는 것은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의 내용 중 
'6-2. 원칙: 현 근로자 전환 채용'입니다. 
하지만 '도서관 사서보조원'은 '상대적 전문성이 필요한 업무'이며, 청주시의 도서관 근로자 계약 방식이 '인원이 주기적으로 변경되는 경우'임을 인지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6-2. 원칙'을 근거로 한 2017년 7월 20일 재직자 기준의 정규직 전환이 아닌 '6-3. 예외: 경쟁 채용'을 근거로 한 공개채용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가이드라인 관련 반박 참고자료:  http://library.cheongju.go.kr/lib-cj/selectBbsNttView.do?key=836&bbsNo=67&nttNo=9979 &searchCtgry=&searchCnd=all&searchKrwd=&pageIndex=1&integrDeptCode=


 <3. 정규직 전환 관련 이의신청 공지 필요> 
청주시의 경우 2018년 2월 28일 정규직 전환이 이루어졌으며 근로자들에게 정식 통보한 것은 2018년 3월 6일 이후입니다. 가이드라인의 내용을 참고하면 정규직 전환이 이루어지기 이전, 이의신청을 받아들이게끔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청주시의 경우 이의신청에 대한 언급 없이 빠른 보여주기식 전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8년 3월 6일 이후 전환 여부를 통보를 하고, 2018년 3월 9일까지 채용 신체 건강검진서와 응시원서를 제출하라 통보하였습니다. 
그것도 빠른 시일 내 하라고 덧붙여서 말입니다. 
이의신청할 기회조차 주지 않는 이상한 처리 방식에 대해 황당할 뿐이며 계약만료된 근로자의 후임으로 일하는 2018년 비정규직 근로자에게 기회조차 주지 않음에 분통할 뿐입니다. 
도서관 홈페이지와 시청 홈페이지에 민원을 올려도 반응이 없고, 정규직 전환을 속전속결로 처리하려고 하는 것을 보아 국민의 소리를 모르는 척 전환하여 보여주기식 수치화에 집중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에 보여주기 식이 아닌 모두가 인정할 수 있는 올바른 전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촉구하는 바입니다. 




  ——- 
게시판 맞지 않아 죄송합니다 
청주시는 7/20일 기준으로 도서관 사서보조원을 정규직화 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정규직화 되는 분 대다수가 비전공자분들입니다 

사회복지사자격증 없는 사회복지사 상상이 가시나요? 교사자격증 없는 교사는 상상이 가시나요? 

사서보조원은 여러분이 도서관에 가실때마다 데스크에 앉아 계시는 그 분들입니다 
사서보조원은 단순히 반납 대출만 하는 게 아닙니다 
크게는 이용자에게 올바른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서가의 오류를 잡아내는 일부터  자잘하게는 상호대차서비스 도서관행사준비까지 등.. 많은 업무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 전문적인 업무를 비전공자가 하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도서관이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고 생각합니다 꼭 도와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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