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세부에 왔어요.
혼자 투어하고 혼자 밥먹고 혼자 사진찍고.
그래도 따듯한 바람 맞으니 기분은 좋네요. 사진으로 보는 세부여행이기 때문에 긴말 하지 않고 사진 갑니다.
그 곳에 네가 있었다, 우리 그때 처럼.
그 자리에 아무도 오지 않는다면 서서히 의미를 잃어가겠지, 너와나 처럼 말이야.
너도 혼자구나.
오슬롭의 오후는 그렇게 달달했다.
진한 연필자국 처럼 선명한 그날의 추억.
오늘 오슬롭 투어를 다니며 찍은 사진이네요.
단체로 움직여서 시간이 많지 않아 사진을 많이 못찍었어요ㅠ_ㅠ
내일은 세부의 작은섬 카모테스로 들어갑니다.
반응이 쪼곰??!!!?!?!?!!? 이라도 오면 내일도 많이 찍어 올리겠습니다.
봐주는 사람이 있기를 ^_^
아! 다른 여행 사진이 혹시라도 궁금하신 분은
인스타그램 ID : brucegraph 찾아주세요!!
오유 빠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