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디자이너부부의세계일주입니다.

요즘도 꾸준히 영상 하나 하나씩 올리고 있습니다.
북미, 남미, 다른 아프리카 영상 보고싶으시면 저희 부부 유튜브 페이지나 페이스북 페이지 오시면 됩니다.

오늘은 모로코 일주 여행 영상입니다.
모로코 여행 영상을 다 업로드해서 이렇게 한꺼번에 업로드 해 봅니다.

모로코의 일정은 총 10월 9일부터 10월 20일까지였네요.
라바트 IN > 탕헤르 OUT 이었습니다.
라바트부터 시작해서 시계 반대 방향으로 모로코 일주를 했습니다.
라바트 > 카사블랑카 > 마라케시 > 메르주가 > 셰프샤우엔 > 탕헤르 순입니다.

그럼 영상 함께 보시죠 :)

현 국왕 핫산 2세의 부친인 모하메드 5세의 묘에 다녀왔습니다.
모하메드 5세는 1912년 프랑스 식민 통치에 항거하여 독립운동의 선두에 섰던 사람입니다.
　
이 묘는 7년간 400여명의 장인이 만들었다고 하는데, 실내 장식이 매우 아름답고 정교했습니다.
묘를 보기 전 보이는 탑은 핫산탑인데, 알 모하드 왕조의 야콥 알 만수르가 12세기 말에 계획한 거대한
모스크의 첨탑이었지만 그가 죽으며 중단되어 미완성으로 남게 된 탑이랍니다.

모로코! 하면 사하라 사막투어가 생각납니다.

저희 부부도 메르주가로 이동해서 낙타를 타고 1박 2일 동안 사막에서
많은 추억을 남기고 왔습니다.
　
사하라 사막은 어떨까요?
그리고 낙타를 타고 가는 길은 어떨까요?

셰프샤우엔은 북서부에 위치해 있으며 파란색으로 칠한 건물들의 아름다움으로 유명합니다.
이 도시는 1471년 건설되었는데 당시 지어진 요새가 아직도 존재한다고 합니다.
파란 건물들은 유태인들이 예전에 많이 살았던 역사에 기인한다고 합니다.
이 곳에서는 수공업품을 많이 파는데 모직옷이나 털, 담요, 가죽 등을 많이 팔고 있었습니다.
파란 도시. 함께 보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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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 여러분들 항상 건강하게 여행하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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