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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 잡담
게시물ID : beauty_1317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블러셔조하
추천 : 41
조회수 : 2248회
댓글수 : 21개
등록시간 : 2018/03/06 22:3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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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있어요 불편하신 분은 피해주세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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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가 혼자서 렌즈를 꼈어요!!
처음 렌즈 사면서 안경점에서 끼고 나온게 작년 가을인데 그 후로 한번도 못 끼다가 (그 사이 시도하다 버린 렌즈가 세 벌?네 벌?..)  오늘 드뎌 성공했어요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
처음 껴본 날은 부담스럽고 개눈처럼 느껴지더니 오늘은 셀카찍으니 마음에 들어서 동영상까지 남겨버렷ㅎㅎㅎ 는데 컴에선 못올리나봐요,,자랑실패

사놓은 렌즈 다 쓸때까지 연습 좀 더 해서 다른 렌즈도 사보려구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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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의 눈썹 쉐입 정말 마음에 들어요. 가늘고 얄쌍한 눈썹! 제 큰 얼굴을 받쳐주기에 너무 위태롭지 않나 가끔 생각하지만 뭐 어땨용 내 맘에 들면 그만인 것을ㅎㅎ 그치만 그렸을 때 좋은 것이고 민낯의 눈썹은 처참해져뜹니다...눈썹정리하다가 뒷부분을 날려먹었어요ㅋㅋㅋㅋㅠㅠㅠㅠ그래서 민낯으로는 다닐 수 없어 불편한데 그렸을 때 만족감이 커서 계속 다듬어야하나 자라게 둬야하나 소소하게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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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면 웜톤병 바이러스가 찾아오나봐요ㅋㅋㅋㅋ
요새 베이지 블러셔,립에 환장하고 평소 거들떠보지도 않지만 내 연보라 연핑크들에게 친구를 만들어주기 위해 거둘 뿐이었던 주황주황한 색조에 자꾸 손이 가고 그게 예뻐보여요..덕분에 웜해진 화장에 맞춰 입을 옷이 없어 때때옷 구경중이예요 8ㅁ8  블조의 지름은 멈추지 않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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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랑하는 베이지베이지한 치크와 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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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년 전에 환장했다 짜게 식었던 연어색 입술 표현과 누디한 톤다운오렌지 블러셔를 다시 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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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든다는 얄쌍 눈썹 그리고 복숭빔! 살구빔!!! 보이죠 제 눈에만 보이는 거 아니죠ㅠㅠㅠ 
와 진짜 베카 샴페인드림 저어어엉말 예쁘고 얘 산 후로 화장품 물욕 현저히 줄었어요 뭘 사도 더 예쁠 수 없을 것 같은 그런 느낌 사랑의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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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게 헐 대박 진짜 리얼루다 오랜만에 접속+글 쓰는데 마음이 편안해지고 기분 좋아져요 언제 와도 다들 지름에 열중인 모습이 (ㅋㅋㅋㅋㅋ) 한결같고 귀여운. 글은 자주 올리지 않겠지만 추천은 따박따박 올리러 오겠숩니다 뷰게 길게 곱게 가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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