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있어요 불편하신 분은 피해주세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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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가 혼자서 렌즈를 꼈어요!!
처음 렌즈 사면서 안경점에서 끼고 나온게 작년 가을인데 그 후로 한번도 못 끼다가 (그 사이 시도하다 버린 렌즈가 세 벌?네 벌?..) 오늘 드뎌 성공했어요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
처음 껴본 날은 부담스럽고 개눈처럼 느껴지더니 오늘은 셀카찍으니 마음에 들어서 동영상까지 남겨버렷ㅎㅎㅎ 는데 컴에선 못올리나봐요,,자랑실패
사놓은 렌즈 다 쓸때까지 연습 좀 더 해서 다른 렌즈도 사보려구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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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의 눈썹 쉐입 정말 마음에 들어요. 가늘고 얄쌍한 눈썹! 제 큰 얼굴을 받쳐주기에 너무 위태롭지 않나 가끔 생각하지만 뭐 어땨용 내 맘에 들면 그만인 것을ㅎㅎ 그치만 그렸을 때 좋은 것이고 민낯의 눈썹은 처참해져뜹니다...눈썹정리하다가 뒷부분을 날려먹었어요ㅋㅋㅋㅋㅠㅠㅠㅠ그래서 민낯으로는 다닐 수 없어 불편한데 그렸을 때 만족감이 커서 계속 다듬어야하나 자라게 둬야하나 소소하게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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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면 웜톤병 바이러스가 찾아오나봐요ㅋㅋㅋㅋ
요새 베이지 블러셔,립에 환장하고 평소 거들떠보지도 않지만 내 연보라 연핑크들에게 친구를 만들어주기 위해 거둘 뿐이었던 주황주황한 색조에 자꾸 손이 가고 그게 예뻐보여요..덕분에 웜해진 화장에 맞춰 입을 옷이 없어 때때옷 구경중이예요 8ㅁ8 블조의 지름은 멈추지 않긔
요즘 사랑하는 베이지베이지한 치크와 립
3,4년 전에 환장했다 짜게 식었던 연어색 입술 표현과 누디한 톤다운오렌지 블러셔를 다시 쓰고요?
마음에 든다는 얄쌍 눈썹 그리고 복숭빔! 살구빔!!! 보이죠 제 눈에만 보이는 거 아니죠ㅠㅠㅠ
와 진짜 베카 샴페인드림 저어어엉말 예쁘고 얘 산 후로 화장품 물욕 현저히 줄었어요 뭘 사도 더 예쁠 수 없을 것 같은 그런 느낌 사랑의 예감.
뷰게 헐 대박 진짜 리얼루다 오랜만에 접속+글 쓰는데 마음이 편안해지고 기분 좋아져요 언제 와도 다들 지름에 열중인 모습이 (ㅋㅋㅋㅋㅋ) 한결같고 귀여운. 글은 자주 올리지 않겠지만 추천은 따박따박 올리러 오겠숩니다 뷰게 길게 곱게 가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