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가 삼성과 언론사 간의 유착을 폭로했다. 4일 방송된 MBC ‘스트레이트’는 ‘우리는 혈맹-삼성 언론 유착 문자 공개’라는 제목으로 기업과 언론 간의 유착 문제를 제기했다.
이날 ‘스트레이트’에 따르면 삼성 측은 지난해 2월
이재용 부회장 재판 관련 보도를 유리한 방향으로 유도하기 위해
삼성 담당 기자들이 관련 기사들을 보도하게 하기도 한 바.
기자들의 출입처를 바꾸는 형식으로 국내 유력 언론사의 조직 개편까지 직접 관여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