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보는 마블영화라 (저는 좋아는 하지만 전체적인 스토리파악이 아직도 복잡해서 이해못하는 사람입니다 그냥 영화보는게 좋음.)
개봉전부터 당연히봐야지! 라고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오유 평이 안좋아서 기대를 일찌감치 내려놨습니다
그리고 어차피 블랙팬서 솔로무비의 시작이니까, 스타트인 영화는 대체로 많은걸 못담아내더라구요 그것도 한몫했습니다
저는 뭐 스토리의 개연성같은건 영화니까~ 라고 넘겼고 다른부분들이 좋았어요
아프리카가 배경인 영화들은 그렇게 많이 보진않았던것같은데 아프리카 초원이나 부족의 특징,패션 그런것들의 재해석등이 좋았어요
제가 마침 듀랑고를 하고있는데 초반에 가죽 널어져있는걸보고 빵터지기도했고요(뭐야 똑같잖아!!)
그외에도 매력적인 여전사들과 와칸다의 과학자 캐릭터도 유쾌하게 푼것같았습니다
첫영화는 어떻게 블랙팬서가 와칸다의 절대신임을 얻는가, 굳건한 멘탈의 지도자가 되는가에대한 간략한 소개였다고 생각해요
그 다음영화를 기대해봐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