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저녁으로 제법 선선한 바람도 불어오는 요즘입니다. 오늘 새벽은 비님이 오시면서 창문을 스치는 바람이 서늘하기까지 하네요. 어느분인가 남기신 글에서 반가운 귀절을 발견했습니다. "이 밤 너에게 주고픈 노래, 너만을 사랑하고 있다는걸..." 어쩌면 조금은 화려하지 않은 목소리가 듣고싶어졌어요. 여우야. "사실 그대 있음으로 힘겨운 날들을 견뎌왔음에 감사하오." 편지. 편지라도 쓰고 싶은날입니다. 하지만, 역시 가장 기억나는 것은... "우리 앞에 펼쳐질 세상이 너무나 소중해, 함께 있다면"이네요. 오늘 밤엔 마법의 성을 꿈꾸게 되려나봐요.
출처 | https://youtu.be/anO1yZ65SB8 https://youtu.be/1XzrkSOzqtU https://youtu.be/FVXkUm-g85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