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시간 캐나다에서 이민 생활 중인데요
그러다보니 작년 3월에 북미에 젤다 처음 나왔을 때
메타크리틱 점수 보고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스위치라는 콘솔이 나온 것도 그때 알게 됐네요)
플스로 하던 게임들이 많고
게임 하나만 보고 사기에는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몇달을 잊고 지냈는데요
마리오 오딧세이도 하고 싶어져서
지난 연말에 젤다/마리오 2개만 보고 스위치 샀습니다
두 게임 다 알고만 있었지 해본 적은 없는데
신기하게도 많이 끌리더라구요
마리오 1시간 해보고나서
스위치 사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플스 외의 콘솔은 처음이라 모든게 새롭더라구요
결국 마리오 '끝'까지 다 깨고 파워문 650개 모았어요
그리고 젤다 아꼈다가 한다고
아무 것도 모르는 제노블레이드 사서
100시간 이상 해서 엔딩 봤네요
그리고 2일 전에 드디어 젤다 시작했습니다 ㅠ
이제 겨우 튜토리얼 지역 벗어났는데
시작하자마자 재밌네요
다크소울/블러드본 제외하고는
무슨 게임이던지
막히는 곳 있을 때 까지 공략을 안보고 하는데
도움이 될거 같아서 지난 주에 나온 가이드북도 사놨습니다
(ㄹㄹㅇ에도 올렸는데 혹시 보신 분들 계실지 모르겠네요)
크기 비교용 케이스
하드 커버에 DLC 내용 모두 포함한
512페이지 짜리 가이드북입니다
가이드북과 같이 오는 지도인데요
뒷면에도 같은 지도에 다른 정보들이 표시돼 있습니다
메인/사이드/DLC/ 요리/ 아이템/ 사당/ 코록 위치 등등
게임에 관한 모든게 다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글씨가 조금 작다는 정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