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서울 성남 16강 탈락
전북만 유일하게 8강 진출
이번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에서
K리그는 대폭망...
조별 예선 6경기에서도 경기력 폭망이더니만
16강 경기에서도 경기력 폭망
크로스 개판 패스 개판 슛팅 개판 개인기 개판
전부 모든게 개판
16강에서 벌어진 수원 서울 전북 성남 선수들 중에서
전북 권순태 골키퍼가 제일 잘했습니다
권순태 골키퍼가 아니었으면 전북도 16강 탈락이었는데
엄청난 선방을 여러개 해줘서 겨우 겨우 힘들게 힘들게 8강 진출
서울은 말 할 가치도 없고
수원 서정진 오범석 개삽질로 탈락한거 생각하면 아주 그냥 성질만 나오고
성남은 후반 막판에 터져 나온 크로스 개판에 패스 개판 특히 교체로 들어온 김성준 개삽질
그리고 후반전 경기 내내 상대 선수들이 밀집해 있는데 거기로 패스하고 공을 몰고 가고
슈팅하고 그렇게 공격이 답답하게 흘러가니 광저우는 편하게 경기 하게 되고...
나이 많은 선수이자 주장인 김두현 선수가 제일 죽어라 뛰는 모습을 보니 짠하기도 하고...
이제 유일하게 살아남은 전북이 어디까지 갈지 모르겠지만
아챔 우승하면 참 좋을텐데 이번 아챔에 보여준 전북 경기력으로는 우승은 멀고도 험해서 그닥 기대도 안됩니다
- 수정 글 -
성남은 아챔에서 정말 잘해줬죠 솔직히 조별 예선 탈락을 예상 했는데 16강 진출하고
더구나 아시아 최강 팀인 광저우를 상대로 1차전 완벽한 승리
하지만 2차전 후반 경기가 너무나 답답하고 아쉬워서 넋두리를 좀 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