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추위가 물러가고 새싹이 피어나려고 하는 이때에
슬슬 마음의 양식이 부족해져감을 느끼고 책을 살려고 알x딘을 둘러보고 있던중에
옛날에 친구한테 들었던게 생각 났습니다 '야 로리타 라는 책 있는거 아냐?'
물론 그 당시엔 믿지 않았지만 검색을 해보니 롤리타라고 떡하니 뜨길래
리뷰를 봤더니 음 닝겐의 추악함을 드러내는 책이더라구요 아 근데 전 이런거 좋아해서 물론 주문했습니다 근데
알라딘은 책을 주문하면 택배종이의 상품 내역에 대표로 책이 하나 있고 그 외 몇종 같은 상태로 품목이 무엇인가 적혀서 오는데 글쌔.....
아 망했어요
아마 택배기사가 보면
히익 오따꾸! 이러면서 택배 던질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