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에겐 2년사귄 남친이있는데요
남친이 자존감이높고 자기자신을 사랑하는? 스타일인데
사귀면서 매번느끼는게
저에게 질투라던지 간섭같은걸 잘안해요
예를들면 보통 다른남성분들은 여자친구가
짧은바지나 짧은치마입으면 신경쓰여하고 싫어하잖아요
근데 한번도 그런적이없어요... 마인드가
너가 입고싶어서 입는건데 내가 이래라 저래라할 권리는 없지않ㄴ느냐 이거에요
그러면서 하는말이 나는 너가좋아서 사귀는거지 스타일을 보고 사귀는게 아니다. 이건데 솔직히 가끔드는생각이
남자들은 여자를 진심으로 엄청사랑하면 옷차림같은걸 신경쓰지않을까 나를 그정도로는 생각하는게아닌가 싶기도해요
그리고 제가 친구를 자주만나는편은아니고 2주에 한번정도 만나는데 만나면 밤늦게 들어갈때도 있거든요
한번쯤은 님친이 12시전에는 들어가라고 이런 구속같은걸 해줬으면 좋겠는데 그냥 말로만 '술적당히 마시고 잠은집에서자라 ' 이정도만 말하고 본인잘시간 지났으면 자러가요 ㅠ 자기말로는 나를 믿는다는데
그냥 관심이없는거같기도하고
연애경험이 별로없는편이긴 해요 저만나기전엔
제일오래간게 두달이라는데 그것도 영향이있으려나 싶기도한데요 제가 남성분들에게 여쭙고싶은거는
아무리 여자친구를 사랑해도 믿음이크면 이렇게 행동하나요?? 속으로 이래저래 생각하나보니까 점점 지쳐가네요
말해봤자 돌아오는말은 '믿으니까 ' 이말뿐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