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상연맹의 고질적인 파벌문제가 드디어 제대로 터져버렸네요. 세계적인 쇼트트랙선수인 안현수를 러시아로 보내버린 장본인인 전명규 빙상연맹 부회장이 아직도 그 권력을 손에 쥐고 흔드는 바람에 여자팀추월에서 국제적 망신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도대체 왜 국민들의 원성을 사면서까지 저런 시대에 뒤쳐진 특권을 마음대로 휘두르고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 선수는 말그대로 빙상계에서 매장 시켜버리는 사람이 국민의 혈세로 운영되는 빙상연맹의 부회장직을 유지시켜주고있는지 답답합니다. 하루 빨리 전명규에 대한 제대로된 진상조사와 함께 퇴출을 요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