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귀찮음을 무릅쓰고 페스티아를 돌리다가 먹었습ㄴ...
평소처럼 잡템가방이 아니라 장비가방에 뭔가 뿅! 하고 생겨서 깜짝놀랬는데
가격을 보니까 막..억..억소리가 막.. 엌...
마비인생중 이런 고가템은 만져본적도 없어서 길마한테 징징거리면서 어떻게 할찌 물어본다음에..
치킨으로 연성했습니다 헿ㅎ허헿헤 치킨이당ㅎ헤헤
그래도 일단 기념이기도 하니 부케의 힘을 빌려서.. 착샷을 좀 찍어봤슴당
귀가 잔망스럽게 팔락댑니다 헠헠
이쁘긴 이뻐요.. 염질도 안한 칙칙한 녹색이 저리 이쁘다니 ㅠㅠㅠ
그래도 돈이 궁하기 땜시롱 그냥 팔아버렸습ㄴㄷ..
그나저나 마비노기의 빈부격차는 엄청나군요;;
몇 억짜리인에 그냥 숨풍숨풍 구매하시는 분들을 보니까 경제관이 붕괴했ㅅ..
심지어 구매하신 분이 끼신 템도 대부분 억억 소리나는 초고가..
거기다가 '와! 이정도 가격이면 뭐든 살 수 있겠네!' 했는데
막상 보니까 고가날개, 고가의장에 비하면 엄청비싼수준이 아니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