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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7162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히사시부리~
추천 : 1
조회수 : 152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8/02/17 21:25:53
올해로 26살인데
제입으로 말하긴 그렇지만 다들 어리게봅니다..
옷도 좀 어리게입기도 해요(10대쇼핑몰조아함)
하튼 간만에 저렴하게 옷좀사보자 해서 친구랑 옷구경하고 돌아다니다가
구두사야되서 지하상가 구두가게 갔는디 괜찮은 구두가 잇엇음
얼마에요 하니 9.9인데 8에드릴게요
이러는거에요 ㅋㅋㅋㅋㅋ 아니 ㅋㅋ 금강제화세요? 어이없어가지고
너무비싼거아네에요? 하니까
그럼 7에준답니다
그것도 비산데요 했더니
그럼 .. 특별히!! 5.5에 시원하게 깎아줄테니 시원하게 긁으세요
이러는데 하
인터넷에서 찾아도 2-3만원할 구두임
걍 둘러보고 올게요 하고 나오니까
따라오면서 얼마알아보고왓는데??4만원??
이러는거 무시하고 그냥 갓거든요
얼마안가서 다른 구두가게에 똑같은 구두잇길래
이거얼마에요 하니 바로 3만원이요 하시네요 ㅋㅋㅋㅋㅋㅋ
거기서 구두사면서 8만원 이야기하면서 같이 어이없어하고
아저씨가 자기처럼 눈치가 빨라야한다고 ㅋㅋㅋㅋ
입담도 좋으셔서 친구랑 아저씨랑 수다떨다가 친구도 구두삼
아저씨 눈치빠르셔서 구두 두개나파시고 ㅎ..
팔만원아조씨 장사그렇게하는거 아니에요^^...
세상물정모르는 고딩이엇어도 안속앗을걸
얼마나 얕봣으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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