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지 2주정도 된 여자친구가 있어요
예쁘고 귀엽고 해서 정말 좋은데
유독 한 친구만 만나면 밤새고 놉니다 ㅋㅋ
어제도 저랑만나고 저녁 9시 반쯤 친구랑 놀기로 했다해서 놀라고 보내줬습니다.
헌팅술집....인걸 알았지만 그냥 믿고 보내줬어요.
더군다나 여친 친구도 남자친구가 있거든요
그러고 저는 집에와서 12시에 잤다가 새벽 2시쯤에 잠결에 잠깐 카톡확인을 했는데
카톡프사, 배경사진인 제사진이랑 디데이 표시되어있는게 싹다 없어졌더라구요?
그거보고 몸이 싸아아 하고 차가워지더니 그 이후로는 자는둥 마는둥 했습니다.
결국엔 여친은 밤을 새서 놀았구요
그러다가 간간히 연락오는거 답해주다가
제가 계속 잠을 깨다 잤다 했다고 했더니
'나때문에?' 라고 하는데
여기서는 이러이러해서 불안했다 라며 솔직하게 말하는게 맞는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