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께서 삼척 산불 진화하고 오셨는데

소방대원과 산불진화특수요원들이 투입됐는데 
산불주변마을 주민들이  
산불진화작업자들 화장실 쓰고, 물  쓴다고 
마을회관  문을 걸어 잠그고 사용 못 하게 했답니다 .

지인은 이틀만에 들어 오셨고 
목욕탕에 다녀 오셨는데도 
온 몸에 탄 냄새가 가득 했습니다.

그런식으로 대처한 마을주민들에게 
너무 서운하다고 하셨고
소방대원들은 너무 고생이 많다고 하셨습니다.

시사 게시판에 쓰는게 맞는지 고민했지만
가장 열성적인 분들이 많으셔서 
후세를 위해서도 
공론화 시켜 주셨으면 합니다


#삼척산불 #소방대원 #마을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