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실수로 임신을.. ㅜ
자기두배가넘는고양이랑 같이있는거 보고 주저앉아서 울었어여..
딸이 남자친구랑 집앞이서 키스하다가 걸렷을때
아버지들 기분 어떨지 이해함;
오늘 병원가서 초음파 햇는대
애기집? 보고 약간 감동 울컥 ㅠㅜㅜㅜ
근데 4마리 가졌대요... 그리고 하나가 약간 아리까리해서ㅠㅠ
다음달에가서 엑스레이 찍기루했어요
글구 다음달엔 애기들 심장소리도 들을수 있대여 그라서
초음파도 하기로 햇어여...
이랬거나저랬거나 ..임신했으니 이뿌게 잘 키울거에오..
집에서 이번봄부터 새로 사업을 시작하는데
집안에 누가 임신하는건 복이라고 사업잘될라고
구런가부다~하면서 긍정적으로 생각중.
빨리 내고양이의 주니어가 보고싶으여..
태교에 좋은 노래도 들려줫어요...
그럼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