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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주의) 날 괴롭혔던 일진에게 친절하게 복수하고 있다
게시물ID : panic_979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랍샤
추천 : 56
조회수 : 18263회
댓글수 : 24개
등록시간 : 2018/02/14 18:04:46




이걸 어디 올릴까 하다가
나름 사람의 독함이 어디까지 갈 수 있나 무서워져서 공게에 올립니다.
다만 판인만큼 주작 가능성이 크다는 걸 염두하고 읽어주세요!


_____





지금 너무 계획이 성공으로 달려가는 중이라
완전 신이 나서 씁니다.
이건 제 개인적인 자서전이기도 하고
지금까지 제가 어떤 마음으로 마음에 칼을 품고 살았는지
스스로 돌아보고 있는 중이기 때문에 자작이면 자작이라고 넘어가도 좋아요.
아직 복수는 현재 진행형이므로 자세한 것은 언급할 수 없다는 것도 이해해주세요 ㅋㅋ




* 음슴체


일진과의 악연은 고등학교 때부터 시작했음.

일진은, 사실 일진이라고 말하기도 조금 불쌍한 찐따임.
정확히 말하자면 자신이 중학교 때 은근히 잘나갔던 걸 내세우면서 허세에 차 행동하는, 그런 성격임.

나는 내 친한 친구들과 학교 올라가서 무리를 이뤘는데
거기에 이 일진도 있었음.
일진은 욕을 잘했고, 엄청 외향적이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친구가 몰렸음.
학기 초에는 나도 자연스럽게 이 일진과 친하게 지냈음.

하지만 시간이 가면 갈수록 일진의 횡포는 본격적으로 심해졌음.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돌 그룹 굿즈를 강제로 사달라고 하거나
교과서를 뺏거나, 체육복을 멋대로 가져가는 건 일상다반사였음.
돈을 빌려가서 안갚는 건 그냥 일과였을 정도임 ㅋㅋㅋㅋㅋㅋ

점점 나는 친구에서 하인 비슷한 존재로 격하됨.
처음에는 일진이 왜 이렇게 행동하는지 이해를 못했고
내가 잘못했던게 아닌가, 하고 생각까지 했었음.

하지만 시간이 가면 갈수록 확신했음.
애는 자신보다 약한 존재를 찍고 그 사람을 괴롭히면서
자신감과 우월감에 찬 행동을 하는 사람이었음.

나는 일진에 비하자면 친구도 적었고 공부도 그리 잘하는 편이 아닌지라
어떻게 보면 만만한 사람이었음.

친구들끼리 모이면 일진은 내가 먹는 것부터 입는 것까지
하나 하나 지적하면서 비웃었음.
나는 그때 마다 어색하게 웃으면서 바보 같이 구는 것 밖에 할 수 없었음.
정색하고 연끊었다간 진짜 친구가 없었으니까.


불행인이 행운인지
나는 일진과 같은 지방 대학교를 감.
그 지방 대학교는 솔직히 그냥 공부를 그리 못해도 갈 수 있는 곳이었음.
대학교에 입학하고서도 일진은 나를 셔틀로 부렸음.
술, 담배 , 돈하나 둘 빌려간걸로 치자면 셀수 없음.
심지어 일진은 점심시간에 날 당연히 불러서 밥을 사게 했음.


그러다가 내가 학과 인턴쉽에 합격하게 됨.
정확히 말하자면 교수님이랑 내가 좀 친했는데
추천해서 서류 넣었다가 덜컥 합격해버림.

그렇게 나는 휴학을 하고 계약직으로 취직을 했음.
당연히 월급도 어느 정도 받았고, 
일진은 나를 당연하다는 듯이 불러서 빨대를 꼽았음.

나는 그 무렵 회사에 매진하고 있어서
주말이고 공휴일이고 없었던 상황이었음.
그래서 일진이 불러도 어느 정도 회피할 변명이 생김.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나서
슬슬 취업을 할 때가 되니까 일진은 공시 준비를 하겠다고 나섬.
주위에 공시 합격한 사람도 있고 해서 자신감이 붙었던건가 봄.

그때 뭔가 나는 지금까지 당했던 걸 복수할 기회가 왔다는 걸 순간 느낌.
진짜 계시가 왔다고 해야 하나.



내가 한거? ㅋㅋㅋ 별거 없음.

호구 친구 연기하면서 공시 준비한다는 일진을 불러내서
내 돈 바쳐서 술 먹이고, 노래방데리고 가고, pc 방 가서 게임함.
물론 학창 시절 내내 놀았던 일진은 내 꼬드김에 아주 쉽게 넘어감.

그렇게 일진은 내리 2년을 공시 준비 한단 말만 하고 시험 광탈함.
그럴 수 밖에 없는게
내가 놀 거리를 계절별로 가져오는데 당연하겠지.

그리고 나랑 일진이 다니던 지방대는 휴학을 최대 2년간 할 수 있는데
이미 일진은 공시 준비한다고 휴학을 다 써버린 상황임.
만약 복학을 하지 않으면 제적할 상태임.

나는 그때 온 힘을 다해서 일진을 충동질시킴.
인턴쉽 1년 하고 계약직 근무해보니까
사실 대학 학위라는 게 그렇게 중요하지 않더라
너는 어차피 공무원 시험 준비했는데 아깝지 않냐~

사실 일진네 집이 잘살지 않음.
아버지가 택시기사 하고 형제들도 좀 있어서
집안에서 학비를 대줄 수 있는 여건이 조금 힘든 상황이었음.

일진은 내 충동질 때문인지 뭔지는 모르지만
학교를 시원하게 자퇴함
일진은 지금 고졸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오히려 일진을 옆에서 잘했다고 치켜세웠음.
그리고 나서 나는 인턴쉽 끝나고 개같이 토익 공부해서
그때 지방대 탈출해서 조금 괜찮은 명문대로 편입성공함. 
왜냐? 막상 사회에 내던져보니
명문대 졸업장이라는게 은근 필요할때가 있다는 걸 알게 됐거든.
뭐 스카이 급은 아니지만 ㅋㅋㅋㅋㅋ

물론 나는 편입을 
부모님이 하도 보채서 어쩔 수 없이 했고
편입이라는게 그리 어렵지 않더라, 라고 둘러댐.

일진은 내가 한말만 믿고
내가 아직도 부모님 품에서 못벗어난 그런 애라고 생각하고 비웃음ㅋㅋㅋㅋㅋ

편입 이후에 나는 인턴쉽 경험이랑 전공 살려서
4학년 중순에 취업계 쓰고 현재 회사에 취업했음.
아 물론 일진한테는 온갖 울상을 쓰고
회사 다니기 싫은데 억지로 다닌다고 연기했음 ㅋㅋㅋㅋㅋ
나 스스로가 생각해도 가증스럽넼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나는 일진한테
아직도 좋은 친구, 먼저 취업해서 일진에게 술도 사주는
그런 사람으로 남아 있음.

참고로 이제 29살. 내년에는 서른임.
나는 지금 나름 인정 받고 있고 연봉도 괜찮게 받고 있지만
일진은 아직도 공시준비 하고 있고 학력도 고졸임.
본인도 이제 슬슬 자신이 실패하고 있다는 걸 알지만
학력도 없고,배운것도 없어서 공시에 필사적으로 매달리고 있음.

물론 내가 심심하다면서
친구 버리지 말라고 맨날 연락해서 일부러 놀고 있지만 ㅋㅋㅋㅋㅋ
엊그제도 코코 같이 봤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집에서 지원 못받으니까
편의점 알바하고 시작하더라구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나 직원들이랑 회식한 다음에 일부러 거기까지 갔었음.
양복 입은 사람들이 나한테 '님'자 붙여서 고개 숙이는거 보고 조금 놀란눈치던데
나는 그때 컨디션 돌리면서
내 친구 여기서 알바한다고~ 여기 잘 좀 이용해달라고~ 온갖 착한 친구 연기를 다했음.


아 참고로 애 대학교때 만난 애인 있는데
참고로 그 애인은 조금 건실한 성격이라 직장이랑 돈도 확실함.
나는 일부러 그 애인 만날 때 마다
일진 버리지 마라, 일진 공시만 하면 합격할 수 있다,
내가 아는 사람은 공시 10년 공부해서 됐다더라, 하면서 꽉꽉 붙들고 있음.
아 물론 어서 빨리 그 애인이 결혼에 부담 느끼고 일진 버렸으면 좋겠지만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창회도 내가 주최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창애들 불러서 내 회사 명함 돌리고
일진이 공시 안된데 ㅠㅠ 하면서 동정 유도 하게 하고ㅋㅋㅋㅋㅋ
내가 인사과 사람인 것처럼
요즘에는 무슨무슨 대학 아래로는 그다지....하면서 학력 일부러 얕게 부르곸ㅋㅋㅋㅋㅋㅋ


나?

이제 서른 넘어가면 끊을 거임.
뭐 이유야 많음.

이제 수준이 안맞는다던가,
아니면 내가 일이 바빠서 너 같은 친구는 만나기 힘들다던가.
만날 때 마다 금전적으로 부담이 되는 건 어쩔수 없다던가

최대한 자존심 긁어 파내고 연끊을 대사나 핑계는 여러가지 준비했음.

평생 지 종노릇했던 애가 이제 자신을 개차반처럼 버리면 무슨 표정을 지을깤ㅋㅋㅋㅋㅋ


아 참고로
애가 불안했는지 나라에서 진행하는 기술 배우는거 신청한다고 했는데
내가 정색하고
'지금까지 공부한게 아깝잖아? 왜 힘들게 기술을 배워?'이래서
엄청 혐오스럽다는 얼굴로 봐서
일진이가 나름 자존심 있다고 '아 그런가'하면서 포기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니가 기술 배우든 말든 관심 없엌ㅋㅋㅋㅋㅋㅋ

걍 되지도 않을 공무원 시험 붙들면서 시간만 허비하길 바라는거짘ㅋㅋㅋㅋㅋㅋㅋ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금 만나고 왔는데
애인이 조금 달라진 것 같네 어쩌네 이런 소리 하길래
니가 공시만 붙으면 된다고 다독이고 몇년만 더 참아보라고 응원하고 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교도 자퇴한 고졸 주제에 공시까지 놓치면 안되겠지? 그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나 너무 너무 즐겁닼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 진짜 저 엄청 신난데다 술까지 마셨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랑 같이 웃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가글 입니다)


어젯밤에 혼자 낄낄 대면서 썼는데
이렇게 톡 선까지 올라왔네요.
생각보다 저를 욕하고, 호구라고 하는 댓글이 많아서 마음이 좋지만은 않습니다.
다만 어제 제가 술에 취해서 
다소 중구난방으로 글을 썼고, 취업계를 실업계로 쓰는 등
실수가 있었다는 점은 이해합니다.

하지만 자작이라는 둥, 제가 닉변을 해서 댓글을 달았다는 둥
그런 일은 하지 않았으니 오해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먼저 이 글에서 지방대학, 명문대학, 고졸, 공시생, 편의점 알바
이런 걸 비하성 발언으로 했다는 것도 사과드리고 싶습니다.
다만 저는 제가 처한 상황을 다소 직접적으로 보여드리고자 쓴 단어인데
당사자 분들 입장에서는 이걸 불쾌하게 여기시는 것 같아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죄송합니다.

제가 졸업한 대학이....네, 맞아요 누구에게는 명문대가 아닐수도 있습니다.
다만, 제가 원래 있던 대학은 어디 산기슭에 있던
복학왕에 나오는 진짜 안좋은 대학이었습니다.
다만 편입한 이후에는 적어도 누구나 아는 그런 대학교로 갔습니다.
제 입장에서는 나름 명문대에 편입했다고 생각해서 쓴 말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를 호구라느니 정신적 승리라느니
이런 말 하신 분들 많으십니다.


네, 저 호구 맞아요.
저도 지금 돌이켜 보면 왜 그렇게 제가 당하고 살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저는 사회에 내던져지기 전까지만 해도
저는 일진이와 친구라고 굳게 믿고 있었습니다.
다만 막상 이리치이고 저리 치이고
닳고 닳아 보니 제가 일방적으로 괴롭혀지고 있다는 걸 뒤늦게 깨달은 거죠.


왜 연을 끊느냐고요? 돈이 아깝지 않느냐고요?
만약 제게 수천만원이 있어서 이걸 써서
일진이를 장애인으로 만들 수 있다면 그렇게 했을겁니다.
그렇게 해서라도 저는 저를 괴롭힌 그 애가 불행해졌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그럴 수 없으니 옆에서 찔끔찔끔 써서 불행하게 하는 거죠. 

아마 학교폭력을 당했던 분들이라면
저와 비슷한 기분이실 겁니다.
학교폭력도 당하지 않으면서
괴롭힘이 어떻다고 나불거리는 걸 보면 참 하찮단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저는 판에서 올라온 글 중에서
자신을 괴롭혔던 일진과 다시 만났지만, 울면서 도망쳤다던가
잘살고 있는 모습을 보고 혼자 속으로 저주했다던가~ 하는 사람들을
진심으로 어리석고 불쌍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호구가 있다면, 자신이 당했던 것을 되돌려 주지도 못하고
평생 트라우마에 갇혀서 피해자 행세하는 사람들이겠죠.

전 다릅니다. 전 복수할거고, 절 불행하게 했던 그 애를 불행하게 만들겁니다.
똑같이 갚아줄 겁니다. 적어도 누구처럼 울면서 도망치는 짓은 안해요.

하지만 저는 방법을 조금 다르게 쓸 뿐이에요.
제가 악다구니를 쓰면서 두들겨 패면 순간은 기분 좋겠지만
제가 고소를 당할 수도 있고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픈건 잠깐이고, 제가 전과를 가지게 되는 건 평생이에요.

전 차라리 옆에서 호구 연기하면서
일진이의 인생이 망가지도록 최대한 유도할 겁니다.
이미 저는 일진이가 공무원 시험 포기 못하게 충동질 하고 있고,
그나마 대학 졸업장 딸 수 있는 기회도 제 발로 걷어차게 했고
공부에 집중 못하게 맨날 불러내서 같이 놀게 하느라 몇년을 허비하게 했습니다.
이외에도 한 거 많아요.
일부러 시험 전날에 불러내서 억지로 술먹여서 그 다음날 시험 엉망으로 보게 하고
걔가 기숙 학원 들어간다는 걸 제가 옆에서 
그런 곳 갔다가 성.폭행 당할지 모른다고 겁줘서 포기하게 했습니다.
앞으로 일진이가 착실하게 살려고 노력하면 최대한 방해할 거에요.


저요? 저는 나름 졸업장도 있고
정년 보장 되는 회사에 들어와서 월급도 착실히 모으고 있습니다.
이대로 30대 넘어가면 어떻게 될까요?

그리고 일진이가 공시에 합격하거나
결혼하면 어떻게 할거냐고 겁주시던 분들,
제가 그럴 것 같았으면 애초에 이런 짓 안저질렀어요.
참고로 일진이는 허세만 가득할 뿐 끈기가 없습니다.
고등학교 때 공부를 죽도록 안해서 기본기도 없어요.

작년에 공시 교재 사서 대부분 손도 안댔습니다.
인강 사서 앞 부분만 살짝 보고 버린 건 한두번이 아닙니다.
이런 걸 고시낭인이라고 하던가요?
저는 그런걸 알고 있기 때문에 최대한 공시 포기 못하도록 하는 겁니다.

참고로 애인 이야기 나와서 하는 말인데요
그 애인 몇달 전에 부모님 강요로 선까지 봤습니다.
그걸 애인이 일진이에게 직접 말했어요. 대충 분위기 아시겠죠?
그런데 일진이는 화도 안내고 오히려 징징 거리며 매달렸습니다.
현재 애인이 손털고 나가도 본인은 잡을 구실이 전혀 없거든요.


그리고 제가 본문에 자세히 말은 안했지만,
제가 일진이에게 저지른 건 참 많습니다.
갑작스런 동창회 할때 일부러 잘나가는 동창들만 모은 것도 저고
일진이 빼고 다른 친구들이랑 일본가서 일진이 태그하는 짓도 했습니다
사진 보여주면서 자랑도 하구요.

저는 그렇게 저를 괴롭혔던 애가
상대적 박탈감 느끼면서 열폭하는 모습 보면 진짜 재밌습니다.
복수가 뭘까요 여러분.
이런 겁니다. 제가 그 사람보다 훨씬 잘사는 거요.
저는 일진이 만날 때 마다 오늘은 어디까지 끌어내려볼까 재밌습니다.

절 욕할거면 욕하세요.
적어도 저는 다른 판글처럼
왕따 당했다고 질질짜고 정신병에 걸려서 오락가락하고
맨날 울면서 푸념이나 하고 도망치는 호구들과 달라요.
물론 이 글을 자작이라고 생각하고 싶다면 자작이라고 하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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