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묘어로 고양이들을 불러모으는 재주가 있는 분이 베오베에 가셨는데
사실 저도 묘어를 배우기 시작한지 6년 쯤 되었는데 라틴어보다 더 어렵더군요.
토익이나 토플 시험도 안보던 제가 어렵게 묘어를 배우고 있는데
냐와 나의 중간 발음, 옹과 엉의 중간발음, 그리고 미묘한 성조, 끝처리 등등
어마어마하게 어려운 언어죠.
사실 견어도 못지않게 어려운데 견어는 성조나 높낮이 등이 묘어보다는
조금 덜 복잡한 편이라 묘어보다는 그나마 쉬운 편입니다.
묘어를 배우려면 역시 집사로 취직해서 직접 냥마마 냥도령들을 모시는 방법이
제일 좋습니다.
저도 6년동안 냥마마 세분을 모시면서 조련을 당해
자연스럽게 묘어를 구사하게 됐는데요.
그럼에도 히어링은 어느 정도 되는 것 같은데 스피킹이 좀 어렵습니다.
요즘에는 묘어 히어링이 잘되서 똥도 잘치우고 밥도 잘 대령합니다만
스피킹은 가끔 목이 쉬기도 해서 어렵습니다.
오유인 여러분 요즘에는 묘어가 대세입니다.
어서어서 냥마마 냥도령에게 간택되시어 묘어 마스터 하세요~
나름 스피킹 잘되어서 만족하고 있는 냥마마님 동영상 첨부합니다.
그리고 제가 이글을 쓴 가장 큰이유!
이쁘디 이쁜 봄이님을 뫼시고 묘어를 공짜로 배우실 수 있는 기회를 드립니다.
6개월령 튼튼 이쁨을 마구마구 발산하는 봄이에게 간택당하실 분 안계시나요?
입양원하시는 분은 얼릉 얼릉 나타났음 좋겠어요.
스토커에 껌딱지가 따로 없어요.
봄이님을 뫼시면 저 위에 동영상 정도 묘어 구사 문제 없습니다!!!!
샤방샤방 이쁜 봄이
요건 4개월령일 때예요. 구조하고 한달쯤 됐을 때인데
허피스도 다 낫고 제대로 올라가지도 못하던 캣타워를 정복한 날이죠.
최근 사진입니다.
진짜 처음에는 조막만 하던 아이가 이렇게 아깽아깽에서 청소년냥이 되어가네요.
미모 돋아요.
봄이는 참 붙임성이 좋아요.
근데 원래 집에서 뫼시던 냥마마님께서 거부하시네요.
봄이는 언니바라기인데 냥마마님은 하악질 잘렬
묘어 공짜로 배우실 수 있는 기회!
흔하지 않습니다.
지금바로 결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