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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어퓨 블러셔왔는데 오버유 펄 너무심하네요ㅠㅠ
게시물ID : beauty_1307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휜달이화사해
추천 : 6
조회수 : 2285회
댓글수 : 20개
등록시간 : 2018/02/10 21:43:03
아.. 지금 저 멘탈 나갈거같아요..

이런 기회 놓치면 안될듯하여 무리해서 산건데

급하게 먹다가 체했네요..ㅠ

과즙팡 솔직히 너무 별로고...ㅠㅠ

그냥 볼에 물 올려두고 기다리는 느낌...

마치 로션바른거처럼 되게 밀리고..하...

심지어 하나는 새상품이 아닌지 샜더라구요...



파스텔블러셔 vl01이랑 pk04

프로 디자이닝 치크는 오버유랑 겟잇터치

칙촉블러셔 블루베리밀푀유랑 루이보스티라떼 샀슴다



일단 파스텔 vl01은 역시 예쁘네요 잘샀어요

pk07과는 다른 느낌으로 볼따구가 뽀용뽀용해져요.

다만 가루날림+피부 퍼석해짐은 어쩔 수 없나봐요.

pk04는 그냥저냥? 

특별히 인기없는 제품은 이유가 있네요..^^;

vl01바르고 pk04바른 다음에

프로디자이닝 겟잇터치까지 해주면 궁합좋아요!

아이린 데뷔초 블러셔 느낌이에요.



근데 오버유... 하.. 펄 장난아니네요...

알고는 있었지만 이렇게 크고 많을줄이야..

다른분들은 모르겠지만 저는 오버유 단독으로 절대 못써요.

게다가 저는 앞볼까지 들어와주는걸 좋아하고ㅜㅜ

색상은 엄청 차분하고 우아한 컬러인데...

펄이 너무 크고 많아서 그 장점을 죽여버리네요..

기대를 너무많이했나봐요ㅜㅜ

차라리 펄없는 오버유에 하이라이터를 덧바르는게 훨씬 예쁠듯ㅠㅠ

참고로 눈꼬리가 끝나는 위치에서

약 1.5cm~2cm아래 직선으로 내려온 광대지점부터

콧볼쪽으로 사선으로 펄을 발라주면 얼굴 윤곽과 입체감이 살아난답니다.

블덕인생 n년차의 소소한 노하우...

오버유 발색 댓글로 사진올릴게요..



칙촉은 제가 사놓고도 잘 안써서...

긴가민가하다가 그냥 질렀거든요

블루베리밀푀유 너무너무 예쁩니다

이런 워딩 싫어하는데ㅜㅜ 정말.. 소녀볼같아요ㅋㅋ

제가 약간 노랗고 엄청 밝은 피부인데

처음에 본통보고 겁먹어서 엄청 조금 찍어바르고

어..어떡해 얼굴이 더 노래졌어... 

하고 경악했거든욬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에라 모르겠다 아주 작정하고 넓게 펴발랐더니

볼따구가 아주 화사하고 빵빵해졌어요

너무 마음에 듭니다

이건 이마에도 치덕치덕 콧대에서 턱에도 다 발라도 될 거 같아요

저 건성임에도 불구하고 크림블러셔에는 손이 잘 안가는데

얘는 아주 뽕 뽑을거라고 예언합니다ㅜㅜ


루이보스 티라떼도 색상은 참 예뻐요

다만 저한텐 볼이 약간 꺼져보여요ㅠㅠ

그리고 얼굴이 더 누래졌어욬ㅋㅋㅋㅋㅋㅋ

사람이 더워보인다? 답답해보여요...

한쪽은 블루베리밀푀유 바르고 반대편에는 루이보스티라떼를 발랐는데

신기할정도로 비교가 되네요ㄷㄷㄷ

하... 색은 참 예쁜데 제 얼굴이 못받아주네요

이건 빼박 가을톤 대표 색상입니다...

제가 쓰기엔 너무 딥한 느낌이 있어요..

사진은 댓글로 더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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