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엑소
출처 : 평창올림픽 개막식에 서는 가수들이 받는 출연료
http://naver.me/F9WQwmdO 평창올림픽 개·폐회식에 섭외된 가수들이 거의 무보수로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개·폐식에 600억 원이 투입됐는데 이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의 10분의 1 규모 정도라고 한다.
9일 한국스포츠경제 보도에 따르면 개·폐회식에 서는 가수들은 평창올림픽의 성공 개최와 국위선양을 위해 보수를 거의 받지 않았다. 이 매체는 “한 번에 수 천만~수억 원의 공연료가 오가는 무대를 이끄는 이들”이라면서 “하지만 이번 올림픽에는 서울과 평창을 교통비 정도의 금액만 받고 일정을 조율했다”고 전했다. 대의(大義)를 위해 꽤 큰 손해를 감수한 셈이다.
네티즌들은 출연진의 결단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세계인의 축제에 같이 서는 것만으로도 영광일 것 같다”는 반응도 적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