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127921단 이틀이다.
사단 나고 채 48시간이 못 돼 이십만 명이라는 사람들이 모인다.
뭐... 형식 정빤스 선생께서 이게 어떤 의미인지 잘 와닿지 않는가 본데
역사에 종종 나오는 서술표현에 이게 있지.
" 십만 대군 "십만 대군이 몰려오면 이건 반드시 역사가 뒤바뀌는 결과를 가져온다.
그래서 십만 대군이라 표현한다.
괜히 가오잡자고, 부르면 뭔가 멋져 보여 십만대군, 이렇게 기술하는 게 아니다.
그런 역사를 바꿀 수 있는 규모의 사람들이
이틀 만에 두 번이나... 뭐 분모분자 약분해서 정리하면
단 하룻밤 사이에 천지개벽의 준동이 연이어 일어났단 거다.
형식 정빤스 선생...
십만이 우습니?
딱밤 한 대씩만 맞아도 그 대단하신 대뇌피질 색상 구경하게 될 걸?
언제까지 그렇게 실실 웃을 수 있을지
두고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