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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풀어보는 바보짓 썰
게시물ID : beauty_1305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무라사키쇼파
추천 : 8
조회수 : 1022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8/02/07 11:3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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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전 로드샵매장들이 그렇게 헷갈려요
 
이번에 미샤 그레이프 캔디라는 섀도우를 사려고 퇴근길에 미샤 매장을 들어가서 점원분께 이름을 얘기했는데
그런 섀도우는 못들어보셨다는거예요
곧 단종이라더니 그래서 모르시나 하고 혼자 찾아보다 다른 섀도우에 치였어요.. 사갈까 하다 
어차피 다른 미샤매장에 그레이프 찾으러 가야하니까 거기서 같이 사야겠다 하고 나왔어요
그리고 다른 매장에 가서 그레이프를 찾아냈죠 ㅋㅋㅋ
그거 사고 아까 치인 섀도우를 찾는데 아무리 봐도 없는거예요..
맘에 든게 몇가지가 됐는데 그 중 하나도 없어요
아니 매장 따라 이렇게나 제품이 다른가 하면서
 거기 있는거 중에서 맘에 드는거 몇개 사가지고 나왔거든요
그리고 집에 와서 정리하다 생각난게 제가 첨 들어갔던 매장이 아리따움이었던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에는 잇츠스킨 섀도우팔레트 사려고 어퓨 들어가서 진지하게 찾은적도 있어요
어쩐지 사장님이 아무리 설명해도 못알아들으시더라구요
이건 며칠지나도록 몰랐어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번에 미샤에서 섀도우를 몇개 샀는데
집에 와서 보니 있는 색을 또 산거예요 ㅋㅋ
역시 소나무 하면서  다음날 가서 교환했어요
교환하는 김에 다른 것도 몇개 더 골라서 샀거든요
점장님이 바코드 찍다가
고객님 이거 어제 사가신건데.... 하시더라구요
네 전 소나무입니다
머리 나쁜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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