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럽게 휴가를 얻게 돼서 급 여행 떠나게 됐는데요
준비 시간이 너무 없어서 자료조사도 미흡하고.. 비행기나 숙박도 너무 비싸네요ㅠㅠ
일단 장소는 훗카이도!! 겨울왕국으로 정했습니다.
일정은 2월 9일~13일 4박 5일이고 9일 오전 8시 30분 인천 출발 ~13일 오후 12시 반에 돌아오는 비행기를 탑니다.
2명이서 가는데 계획은 이래요..
1일차 - 공항 도착 -> 삿포로 -> 숙소 체크인 -> 늦은 점심 먹고 -> ### -> (밤)오도리공원 눈축제 구경 -> 숙소
2일차 - 오타루행 -> 운하, ## 관광 -> 료칸 숙박
3일차 - 오타루 -> 삿포로역 -> 시레토코샤리 (약 7시간 소요) -> 숙소 체크인 -> 동네 산책? -> 숙소
4일차 - 유빙체험 -> 삿포로역 -> 숙소 체크인 -> 맛집 식사 -> 숙소
5일차 - 삿포로 -> 공항 -> 한국
짜면서도 너무 빡빡하다 생각하면서 짜긴 했는데.. 짧은 일정이지만 유빙체험을 꼭 하고 싶어서 이렇게 무리하게 짜봤어요!
가능할까요? 그리고 그만한 보람이 있을까요?? 지금도 좀 고민이 되긴 합니다ㅠㅠ
글구 ###표시해놓은 타임에는 어딜 가거나 뭘 하는 게 좋을지 추천 좀 해주세요!!
한 군데 정도씩만 더 갈 수 있을 것 같은데 삿포로와 오타루에서 꼭 가봐야할 곳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도움이 필요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