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오유를 한 지 조금 된 사람인데요
오늘은 저같은 사람은 어떤 사람일지 조금 궁금해서 글 올려봅니다..
제 주관이 완전 배제될 수는 없겠지만 타인이 바라본 관점과 제 개인적인 관점에서 적어볼게요..
타인이 본 시점에서의 저는 타협이 없다고 합니다. 외골수란 말도 조금 들었었고... 횡단보도가 없으면
일단 건너지 않습니다.(사실은 예전엔 무단횡단하는 사람들.. 회사사람한테조차 왜 굳이 그렇게 다니냐고 말할정도로...)
근데 지금은 무단횡단도 합니다. 사람들과 같이 건널 때..
저는 흡연자 입니다. 꽁초를 땅에 버리지 않습니다. 소위 말하는 길빵은 가끔합니다. 이 시간, 혹은 이 거리는 사람이 안 다닐 때요
네, 자기 합리화죠..
굉장히 단적인 예밖에 못 적긴 했는데.. 사실 음주후라 스스로도 장황하기도 하고 정확한 예시를 들기가 어렵네요..ㅠ
조금 더 설명을 해야 하면 댓글에 대한 답변으로 보충해야 할 것 같아요 ㅠ
남들이 보는 시각은 타협이 없고, 답답하게 산다.. 이런 말을 좀 많이 들었어요
제 개인적인 저에 대한 생각은 굉장히 소심합니다. 익숙한 거리가 아니면 불안감도 있고.. 남들한테 약해보이면 호구잡힌다고 생각하기에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은 척을 많이 합니다.(강한 척을 하진 않는 것 같아요..)
그리고 집돌이입니다. 앞서 말씀 드렸듯이 담배를 사려고 나가는 일이 생기기 전엔 거의 밖을 안 나가요..
이상하네요.. 제가 쓴 글을 읽어봤는데 제가 썼으니까 쭈욱 읽히긴 하는데
주제는 없네요..
너는 이런 사람일 것이다.. 이런 추정도 좋고 이러진 말아라 하는 것도 좋고..
그냥 주저리주저리 얘기도 좀 하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