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 소개를 해보자면 전 그냥 하고 싶다는 이유 하나로 실내디자인과를 썼어요. 좋은 곳 갈 성적이 안돼서...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니 막막하네요. 대학가서는 열심히 살고 싶거든요? 그런데 지금 이 상태로 진학하면 고등학교생활이랑 똑같은 일이 반복될 거 같아요.
제가 고등학교에서 까지거나 그런 부류는 아니거든요. 그냥 아무것도 안 하고 잠만 자는 케이스 있죠 제가 그 부류인데 이제는 이렇게 살기는 싫습니다.
그래서 지금 시간 많을 때 스케치라던가 간단한 기초라도 연습하고 싶은데 저희 집이 학원 보내 달라고 할 형편이 못돼요. 독학을 하고 싶습니다.
뭐부터 해야 할까요?
help help help help help 불쌍한 영혼하나 구제한다고 생각하시고 자세하게 할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