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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만나본 컴퓨터 관련 숙련도 별 사람들
게시물ID : computer_3579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롯데밀킥스
추천 : 0
조회수 : 665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8/02/06 17:26:41
살면서 포멧은 5번 이하로 해본 초보 중의 초보 입니다. 
살면서 만났던 사람들 중 컴퓨터 관련 능력에 따라 그 분들의 일상?을 잠시나마 써봅니다.
한글이나 PPT 같은 능력은... 여기서 다루지 않고 단지 컴퓨터 프로그램 정리, 포멧, 조립 등의 스킬만으로 지인들이 겪었던 일들을 써봅니다.

1. WASD + 마우스 좌우 클릭 위주 지인들
 - 많은 지인들이 이 단계이며(내가 모를수도 있지만) 게임을 즐김

2. 디스크 조각모음 + 필요없는 프로그램 제거
 - 특별한 일은 없음
 - 가끔씩 **집 놀러가면 컴퓨터 프로그램 정리 해주고 감(사실은 ㅇㄷ 이 있는지 먼저 검색을 할려고 했겠지만..)

3. 포멧이 가능하다 -> 여기서 부터 자주 찾음
 - 시외까지는 아니더라도 시내권에서 포멧을 종종 의뢰하는 경우를 봄
 - 학교 재학당시 **이 포멧을 할 줄 안다고 하면 찾는 사람들이 종종 있었음(노트북 + 데스크탑)
 - 주워 들었지만 학교내에서 알바를 할 때 포멧을 할 줄 아는게 꽤 메리트 있다는 얘기를 들음

4. 조립이 가능하다 -> 그분의 고충을 간접적으로 봄
 - 군 복무 당시 부사관이었던 분이 있었음
 - 그 분이 취미 삼아 컴퓨터 공부해서 컴퓨터 조립을 잘하셨음
 - 그 소식이 주변 동료들에게 들어감
 - 내 기억에 주변 중사 이상의 분들은 한번씩은 그분을 찾음(사무실 컴퓨터야 병들이 수리도 하지만 관사 쪽은 이분 많이 찾으셨다고 함)
 - 이후 조립의뢰도 1~2건 들어온걸로 기억...(수락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군부대의 특성상 수락하지 않았을까 생각함)
 - 주말에도 찾음.

요즘 컴퓨터 중고를 계속 검색하는데 부품은 램과 그래픽카드만 알았던 저라.. 뭐가 좋고 나쁜지 모르게네요. 매물은 보는데 자꾸 똑같은 업자분만 글을 올려.. 시간이 남길래 글 살짝 써봤습니다. 
살면서 정말 알아두면 좋은 기술이지만 주변에서 알게되는 순간.. 좋은 일 보다는 귀찮은? 일이 되는 경우가 많더군요.
컴게 분들도 능력자분들이 많으신데 살면서 한번쯤은 컴퓨터 관련 부탁 들어보시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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