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자기전에 폰으로 막 세포라앱을 켜서 이것저것 보면서 장바구니에 막 넣었다가
아 이건 아니야 하고 내려놨다가 다음날 아침이 되면 몽롱한 정신에 바로 지르는.... 그런 날들이 있어요.
오늘도 그런 날들중에 하나였는데 오늘은 그렇게 사람들이 막 찬양을 할때도 생각도 안하던 누드팝을 사고
저번에 라뮤끄님 미국화장품 하울 영상을 보니 세포라 크림 립스테인이 좋다고 그러시더라구여...
그래서 그중에서 제꺼냄새 나는 코랄 선셋 하나 샀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매번 궁금했던 라네즈 립마스크도 100포인트 써서 얻고 뭐 또 프로모 코드 넣어서 주섬주섬 챙기고
그렇게 지름이 끝난 줄 알았는데
아래에 그레이프 캔디보고 진짜 치여가지고
키튼카르마도 이정도로 치이진 않았었는데 그레이프 캔디가 저의 마음속에 들어와버려서 아마존에서 방금 구매했어욬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미국은 별수없나봅니다 배송이 겁나 느리네여 ㅜㅜㅜㅜㅜㅜ
이번달 말이나 다음달 초에 온다니.... (한숨)
그래도 세포라는 플래쉬 쉬핑이라 이번주 내로 올테니 그걸로 위안을 삼아봅니다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