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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추워요" 말 한마디에 모텔서 멱살 잡힌 군인 [출처: 중앙일보]
게시물ID : menbung_577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angloss
추천 : 17
조회수 : 236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2/05 11:21:11
어이가 없네요. 

화천의 한 모텔에서 전직 군인 출신 숙박업소 사장이 
방이 춥다고 난방 해달라는 군인 멱살을 잡았다고 합니다. 

http://news.joins.com/article/22344709
믿을 수 없는 소식통에 따르면 
멱살 잡히고 부대로 복귀해 보고했더니 
모텔 주인이 전직 중령 출신이라 좋게 해결하려 했으나
적반하장으로 헌병대 대장을 불러오라는 둥 하여
절차대로 처리하기로 한 것으로 보입니다. 
http://www.insight.co.kr/news/138674

아니 화천에서 군 생활 하는 사람이 춥다고 할 정도면
얼마나 추운겁니까?

양구, 화천, 연천... 군인들 피땀 묻은 돈 삥뜯어먹고 사는 양아치같은 상인들은 
차제에 위수지역 확대로 확 망해버렸으면 좋겠습니다. 

전역 한 지 10년 된 지금 생각해봐도 연천 촌동네 물가가 어이가 없었네요.


위수지역 확대 청와대 청원입니다.
지금처럼 길도 잘 뚫리고 방방곡곡 고속철, 고속도로, 국내선 등, 고속으로 이동할 수단이 얼마든지 있는데 
현재의 위수지역 설정은 너무 구시대적인듯 합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127114?navigation=petitions#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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