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는 글 동영상이라고 찾아봐도 입꼬리조차도 올라가지 않고 주변에 웃을 만한 일도 일어나지 않고 
회의감이 자주 든다고 해야되나 
예전에는 걱정이란 단어를 모르고 살았는데 
요즘에는 걱정이란 단어만 떠오르고 
타지에서 혼자 생활한다는게 이렇게 힘들 줄은 몰랐네요
학생이라 그렇게 힘든 일을 하는 것도 아닌데 
몸은 그냥 항상 피곤해 있고 그렇다고 잠이 오는건 아니고 
이렇게 살면 안되는 걸 저 자신도 아는데 
매일 똑같은 일상에 지쳐가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