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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가 너무 원망스러워요.
게시물ID : love_409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왼발은거둘뿐
추천 : 2
조회수 : 58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2/04 23:27:01
왜 나는 항상 연애를 망치는 것일까
남들처럼 왜 행복하게 연애하지 못할까...

생각하면 할수록 ..
왜 나는 못났을까 하는 마음만 들어요.

연애를 하다가도
상대방이 조금이라도 변하면

불안하고... 섭섭하게 느끼고..
마치 물위에 떠있는 얼음처럼

이 얼음이 녹진 않을까
불안하며 살아요.

보통 이런걸 자존감이 낮다고 이야기하더라구요.

저는 잘 모르겠어요.
내가 상대방을 좋아할수록
상대방이 점점 커져보이고

매일 함께 하고 싶은 생각만 들어요.

너는 좋은 사람인데...
네가 나를 좋아하는 만큼
나는 너를 좋아하지 않는 것 같다...

너무 참 힘들게하는 말이에요.

오늘 상대방에 대한 마음을 담은
편지와 말을 전하고..

내일이 하필 100일인데
내일 기다리기로 했어요.

눈 앞에 지옥이 펼처질것만 같아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매달려야할까요
아아.. 아니에요..
그럼 더 내가 질리겟죠..

그럼 그냥 떠난다하면 보내줘야 할까요..

정말... 죽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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