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후. 선물이라고 쓰고 삥뜯기라고 읽지만 뭐 내 손에 들어왔다가 중요한 거 아니겠습니까?
로쏘 파르테놉이랑 인칸테 볼레중에서 나한테 더 맞는 거 사 오셈 그랬더니 이걸 사왔군요.
남편은 저에 한정해서 어울리는지 안 어울리는지 귀신같이 잘 보니까 믿습니다.
이럴 때 남편 키운 보람을 느낍니다.
그래요 다 필요없고 발색샷이 필요하겠죠..그렇지만 제 상태가 피부염+ 남들과는 다른 발색을 자랑하는 입술이라 손목으로만 허헛.
발색샷 찍으시는 분들 존경합니다. 립밤+2콧이 버건디끼가 좀 더 많게 나온 거 말고는 거의 제 색입니다.
음. 1콧들이 좀 많이 연하게 찍혔습니다만 실제로는 저렇지 않아요.
1콧은 이거 원래 내 입술인데? 나 원래 입술 좀 붉어...뭐 이런 느낌으로 굉장히 자연스럽습니다.
2콧은 이뻐요. 그냥 이쁩니다. 마이 이쁨.
이건 리무버로 한 번 슥 지워봤습니다.
이 제품의 장점은 안 바른 듯한 편안함!!! 각질서치 하나도 없고 진짜 입술 편합니다.
내 입술보다 더 편한 거 같아요. 진짜요. 발라보시면 이 의미 아실 듯.
기름 흐르는 오뎅 먹고 음료수 먹어도 지워지지 않고 묻어남도 전혀 없어서-정말로 없습니다.0.1도 없음- 컵 다시 닦아낼 필요도 없어요. 존좋
여러분 사요. 다음 달의 나를 믿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