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끔찍한일들이 벌어졌다는 뉴스가 눈에 띄일때면, 처음에는 내용을 보고 분노하다가 언젠가부터 일부러 보지않고 피해왔어요. 제가 너무 괴로워서. 보통의 견주분들도 같은 마음이 아닐까 하는마음에 동게같은 곳에는 구조요청이나 고발같은 함께 공유하고 생각할만한 내용이 아니라면 이런글 쓰지말아야지 하고 다짐했었는데, 오늘 유튜브에 올라온 이 뉴스를보고 너무 눈물이 나는데, 내가 해줄수있는건 없고 불쌍한 이 아이가 편히 쉴수있도록 동게분들이 함께 기도해주셨으면해서.... 가지고왔어요. 하늘나라에는 계절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이곳과 꼭같으면, 춥디추운 그날 버려진것이 잊혀질리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