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이제까지 메인퀘를 좀 무미건조하게 하던 사람이에요 저번 아벨린 머리카락 사건은 좀 슬펐죠 근데 알터와 사부님 장면은 그냥 봤어요 살해현장 목격한 아벨린과 미필적고의?로 사부님의 죽음을 맞이한 알터라 생각해서 그런지 특히 알터의 감정선과 와닿지 않았었어요
이번 성소 책 퀘스트!! 배경에 피가 흥건하고 상처입은 몸으로 느릿느릿 책을 가져와 알터에게 향하는 그부분 잊고있던 덕질이 나왔습니다 예전에 선덕여왕 엄청 좋아해서 그거 방영하는 드라마 요일은 일상생활 불가였어요 그 중 비담 엔딩.. 덕만까지 30보..10보..3.2.1.. 그게 생각났네요 알터한테까지 열 걸음...다섯 걸음..한발짝
세상에 진짜 휴덕은 있어도 탈덕이 없다더니 여기서 치일줄 몰랐습니다
혹시 다른분들도마비노기하면서 떠오른 소설.드라마 등등 있었나요 ?
출처
그리고 알터에 대한 애정으로
왜 알터눈빛을 청록으로 적어둔거냐고
고객센터 문의 넣고 왔습니다
그린색과 청록은 다른데 말이죠
( 지향코드 잼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