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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단 스포 ] 평온한 일상에 돌 던진 메인이네요.
게시물ID : mabinogi_1496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6시46분
추천 : 4
조회수 : 51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02/02 18: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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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제까지 메인퀘를 좀
무미건조하게 하던 사람이에요
저번 아벨린 머리카락 사건은 좀 슬펐죠
근데 알터와 사부님 장면은 그냥 봤어요
살해현장 목격한 아벨린과
미필적고의?로 사부님의 죽음을 맞이한 알터라 
생각해서 그런지 
특히 알터의 감정선과 와닿지 않았었어요

이번 성소 책 퀘스트!!
배경에 피가 흥건하고 상처입은 몸으로
느릿느릿 책을 가져와 알터에게 향하는 그부분
잊고있던 덕질이 나왔습니다
예전에 선덕여왕 엄청 좋아해서
그거 방영하는 드라마 요일은 일상생활 불가였어요
그 중 비담 엔딩..
덕만까지 30보..10보..3.2.1..
그게 생각났네요
알터한테까지 열 걸음...다섯 걸음..한발짝 

세상에 진짜 휴덕은 있어도 탈덕이 없다더니
여기서 치일줄 몰랐습니다 


혹시 다른분들도마비노기하면서 
떠오른 소설.드라마 등등
있었나요 ? 
출처 그리고 알터에 대한 애정으로
왜 알터눈빛을 청록으로 적어둔거냐고
고객센터 문의 넣고 왔습니다
그린색과 청록은 다른데 말이죠
( 지향코드 잼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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