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앞으로 어찌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다만 코인시장이란 결국 대중의 신뢰를 기반으로 존재할 수 있었고, 그 신뢰가 어느정도 꺾이지 않았나 유추해봅니다.
지난 그래프만 보면 현실부정-공포 단계로 넘어가는 시점이 지금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여기서 투매가 일어날지, 지속적으로 천천히 하향할지, 아니면 기적적으로 올라갈지 그 결과가 상당히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 투매로 인한 급락을 원하지는 않습니다. 되도록이면 연착륙이 좋을테고, 되도록이면 참여자들이 제한된 손실로 마무리되길 희망해 봅니다. 이 시장의 여파로 인한 쓸데없는 사회비용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