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가 위안부 협정을 강요했다고?


아니요.
오바마가 위안부를 뭐하러 강요를 해요. 
지가 뭐 안다고 참견을 해 아니면 뭐가 생기기를 해.
바보가 아니면 지가 아주 좃같은 놈 되는거 모르는 것도 아닌데.

그때 박근혜가 위안부 해결하겠다고 우리나라에 설레발 치고.
일본에는 이거 해결 안되면 아예 안볼 것처럼 한일관계 깽판치고.
일년전에는 중국 열병식에 참가해서 미국쌩까고 중국이랑 붙어먹고.

오바마가 그 꼴 보고 좋다그러겠다.
머리채 잡혀서 너 왜그래 일본이랑 다시 잘 지내 하고 관계정상화를 압박했지.
그래놓으니 박근혜는 무조건 항복해서 일본 하자는 대로 다 하게 된거지.

오바마는 한일 관계만 정상적이라면 절대 아무것도 강요할 필요도 없잖아.
근데 한국이 먼저 일본이랑 관계를 망쳐버리니 뭐가 되었든 무조건 화해해.
그렇게 된 거지.


오바마가 일본을 중간대장 한국을 행동대장으로 여기는 건 맞어.
근데 그건 트럼프 할아버지가 와도 못 바꿔요.
오히려 트럼프는 훨씬 심하지. 지네 돈 아끼겠다고 한국 일본에 돈 더 쓰래잖아.


아베가 자존심 부리느라 한국하고 기싸움 하느라고 평창오니 마니 했었지?
당장 쪼인트 까이고 한국이랑 잘 지내. 그랬지?
아베가 왜 오는데. 트럼프가 시켰잖아 그지?

만약 이번에 한국이 재협상 요구했어봐.
이번에 혼나는건 아베가 아니라 문재인 이었어.


미국의 한일 외교는 딴거 없어.
미국 말만 잘 듣고 문제 일으키는 놈이 혼나는 거야.
박근혜때는 우리가 문제였고 
문재인때는 일본이 문제였던거 뿐이야.

노무현때 등거리 외교 동북아 균형자 라는게 쉬운게 아냐.
박근혜가 중국이랑 바람피다가 머리채 잡혀서 미국 일본에 뚜드려 맞은거지.


니네들 트럼프 좋아하는데 그런거 아냐.
트럼프가 얼마나 개념이 없냐면 문재인한테 왜 우리 전쟁하면 안되? 그랬단다.
그런 완전 무개념을 몇시간이나 어르고 달래서 전쟁은 절대 안되 알았지? 그런게 문재인이야.
트럼프가 문재인 만나기 전에 얼마나 전쟁 노래를 불렀는지 알아? 당장 전쟁할꺼 같이 구라쳤잖아.
그거를 미국까지 찾아가서 니가 도와주면 위대한 평화 대통령 만들어 줄게 하고 꼬신거지.


오바마가 이란이랑 핵 협정한거 알지?
그때 문재인 있었으면 백프로 평화 협정 맺었다. 
이란이랑도 하는데 골치만 아픈 북한은 문재인이 나서면 무조건 되는거지.
적어도 오바마는 전쟁하면 안되는 거는 얘기할 필요가 없으니까.
거기다 힐러리 국무장관 있었지 올브라이트는 북한이랑 실제로 평화협정 하려 했으니까.
미국 민주당이 항상 한국 북한이랑 대화하려 하지만 
그때는 박근혜가 있던 대화도 끊어버릴 때니까.

오바마가 한가지 잘 못 한거는 
코리아 패싱을 안하고 한국을 존중해 준거지.
그래 너 좋을대로 한번 해봐. 그게 전략적 인내야.

하여튼 한국사람은 패싱해도 한다고 지랄 
안해도 안한다고 지랄 하는 거야,


트럼프가 가는데 마다 문제 일으키잖아.
근데 문재인 하고는 잘 지내내.
전 세계에서 트럼프가 제정신인게 겨우 한미외교 뿐이야. 
그게 트럼프 때문일까 문재인 때문일까.

미국에서는 문재인이 트럼프를 어른이 아이달래듯 잘 다룬다 그래.
그렇게 열심히 어르고 달래고 겨우 사람 꼬라지 만들어 놓으니
트럼프가 생각보다 애가 괜찮아. 이딴 소리나 하고있고.
사리 나오겠다 어후.


아무튼.
오바마는 위안부 협상을 강요한 적이 없다.
박근혜가 대일 외교를 망쳐서 관계정상화를 서둘렀다.
트럼프가 잘났냐 문재인이 잘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