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은 족발을 만들어 먹는다는 돈족과 미니족을 사서
핏물 쫙 빼고 생강 넉넉히 넣고 한 번 고아봤어요.
어모나?! 우족이랑 구분이 별로 안가네요????
싱싱한 다리였나? 살짝 걱정했는데 걱정할 필요가 없었네요. ㅋㅋ
고기들 대충 건져서 따로 두고, 뼈들은 조금 더 푹 고아서 진국으로 만들었더니 오늘 아침에 기름 걷기 힘들 정도로 탱글탱글한 육수 ㅋㅋ
장족1, 미니족4 이만원 주고 사서 족탕도 먹고~ 사골국물로 순댓국도 만들 계획입니다.
우왕.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