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건요약
대항해시대 온라인 운영자가 게임내에서 고가의 아이템 및 선박 게임머니를 아이템매니아(현금거래사이트)등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유저에게 판매함. 인벤에서 이슈화가 된 이후 외주업체에 직원 한사람이 저지른 사건으로 발표후 내부 규정에 따라 처벌하겠다고 공지
시간이 흘러 유저들에게 그 외주 업체가 넷마블지분 100% 소유의 넷마블 자회사 IGS로 밝혀 지고 그 소속 직원으로 판별 됨.
현재 넷마블 측은 관련된 모든 정보를 비공개 하고 있으며 그 피해규모와 기간 처벌 정도나 과정등을 공개하고 있지 않아 유저들의 공분을 사고있음
- 글쓴이가 알고있는 것들
1. 처음 의심하게 된것은 작년 2월즈음 그분(운영자)이
여포옷을 들고 인벤 게시판에 등장하면서 이다
인벤 자유게시판에 @#!##$@#% 알수없는 특수문자로
표기된 아이템을 착용한 캐릭터 스크린샷이었는데
오래된 아는 지인으로부터 받은 아이템인데 뭔지 모르겠다고 문의를 하였다
이는 체르노빌 원전 냉각수 급으로 고인 대항온 유저들이
중국이나 일본섭에 이벤트 한정으로 풀린 여포세트 아이템인것을 알고 출처를 물었고
당사자는 오래된 지인으로 부터 받았다고 해명 하였다
이슈화가 되자 유저들은 운영자가 아는 지인에게 푼것 아니냐라는 의문이 나왔고
누군가 프리미엄행운권(캐쉬)에 버그가 있어서 그때 획득한것일수가 있다고 하자
워낙 오래된것이고(중.일서버에 풀릴 당시)
트레져박스(랜덤 아이템 획득 캐쉬상자)1500~4800원이
프리미엄행운권(랜덤 아이템 획득 복권)1800~200원 보다 훨씬 좋았기에
아무도 하지 않는 프리미엄행운권에 관한 데이터가 없어 유야무야 넘어가게 되었다
2. 2017년 9월경 부터 현재까지 이상한 해킹사례.
대항해시대 온라인은 현재 '넷마블'과 '다음' 에서 서비스 중이다
넷마블이든 다음이든 같은 서버로 접속하게 되고 그 메인은 넷마블이다
9월경 대규모 해킹 사례가 급증하면서 이슈화가 되었는데
오직 넷마블 계정들만 해킹을 당하였다 당시에는 넷마블 DB가 털린것이 아니냐라는 여론이 있었고
책임은 OTP를 하지않은 유저들의 책임으로 마무리 되었으나
최근의 사건으로 인해 죄조명되는 사실이 해킹당한 넷마블 계정중 넷마블에 있는 여러 게임들중
오직 대항해시대 온라인에 있는 게임 아이템과 게임머니만 피해를 입었다는 점이다
대항해시대를 타겟으로 삼은 해커들이 넷마블과 다음중 오직 넷마블계정만 해킹을 한것인지 의문
현재 이와 관련하여 운영자가 유저 개인정보를 중국해커들이나 그외에 외부로 돈을받고 유출시킨 아니냐 라는 의심이 있다.
3. 현재 한국서버에 존재하지 않는 아이템들과 게임에서 정해진 한계를 뛰어넘는 아이템들.
논란은 게임 내에서 정상적인 플레이로 가질 수 없는 아이템을 판매하는 유저가 아이템 매니아에
등장하며 시작됐다. 판매자의 아이템은 매우 낮은 확률로만 나타나는 옵션이라
개인이 다수의 물건을 확보하기가 매우 어려운 일 임에도 해당 아이템을 판매후 바로 재고를 채워 파는 행위를 반복했다.
또한 결정적으로 아이템의 장갑치가 구현할 수 있는 수치보다 매우 높았고 이를 계기로
팔았던 배들을 살펴보니 미미하지만 구현할수있는 수치보다 높은 수치를 가졌으며
한국 서버에 존재하지 않은 아이템이 적용되어있는 배가 있는 등이다.
이는 해당 배를 현금으로 직접 구매한 유저가 증거 스샷과 고백으로 사실이 밝혀졌다.
4. 12년 고인 썩은물도 놀라게한 빠른대응과 대처
한 유저의 고발로 사실이 확인 되자 유저들은 발빠르게 행동에 나섰다
넷마블 홈페이지와 넷마블 대항해시대 온라인 1:1 상담으로 항의를 한것이다
넷마블 홈에서의 상담은 모르쇠와 해당게임 상담으로 가서 처리하라는
매크로 대답이 왔을 뿐이지만, 넷마블 대항해시대 온라인 상담은 얼마지나지 않아
그 아이템을 거래한 계정을 영구정지 시켰다. 그 과정이 인벤 자유게시판에 해당 유저가
본인은 운영자가 아니며 아무런 친분도 없다 본인은 정당하지만 여러 사람에게 피해를 주고싶지
않으니 본인이 게임을 접겠다 라며 해명을 한뒤 얼마 지나지 않아서 이다. (GH대국민 담화 보는줄)
- 문제의 유저 영구정지 공지는 서버 업데이트가 끝난후 공지 되었다.
5. 석연찮은 3대명검
해당 사건이 크게 이슈화가 된날 대항해시대 온라인은 그날 대규모 업데이트가 있는 날이었다
연장점검이야 흔히 있긴 하지만 이날 오후 4시에 업데이트 완료 예정이었으나 몇번의 연장 끝에
저녁11시가 넘어서야 완료 되었다. 유저들은 혹시 운영자가 그간 있었던 일들을 지우고 있는것
아니냐 계속 초기화 하다가 전 서버가 초기화 될것 같다며 슬퍼했다.
문제의 유저 영구정지 공지는 서버 업데이트가 끝난후 공지 되었다.
(조작 생성된 아이템과 게임머니는 전서버에 유통 되었다)
6. 지능지수가 의심되는 공지
넷마블은 공지사항을 싸버렸다.
"해당 이슈의 경우 조사를 통해 확인한 결과 운영 외주업체 담당자가 게임 아이 템 제작 및 판매 행위를 한 것이 사실임을 확인하였습니다"
"외주업체 해당자에게 최대한의 징계 조치와 함께 앞으로 철저한 관리 감독을 하겠 다"고 말했다.
대부분의 유저들은 처음 아 요즘 운영이 개판이더니 역시 외주를 주었구나
넷마블이 손해배상 소송을 하면 그회사가 큰일 나겠는걸하며 단순하게 받아들였다.
하지만 호기심이 넘치는 유저에 의해 그럼 대체 그 외주업체가 어딘데? 하며 찾으니
그 외주 업체는 IGS(아이지에스)라는 곳이었고, 넷마블이 IGS의 지분을 100% 소유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대기업들이 AS나 CS 등 서비스 관련 조직을 별도의 법인으로 분사시키는 경우가 많은데,
넷마블 역시 게임의 운 영서비스 조직을 자회사로 분사한 것이었다.
애초부터 서비스를 전담시키기 위한 조직으로 분사해서 설립한 회사이기 때문에,
운영 외주업체라는 표현으로 넷마블과 마치 아무런 관계가 없는 것처럼 공지한 것은
그냥 유저들을 개돼지로 치부한것이다 최근 어느 게임회사에서 유저를 개돼지로 표현한 일러처럼 말이다.
글쓴이 이자 대항온 썩은물의 뇌피셜
12년을 플레이 해오면서 이번 사건으로 느낀것은 템이랑 배 두캇 찍어내는 것이 하루 이틀 일이 아니라
대온 12년 역사중에 최소 부분유료화 때부터 해온일이 아닌가 싶다.
최소한 밸런스를 파괴하는 캐쉬 배와 아이템이 나오면서 이론적으로 오늘날의 사건과 같은 일이 가능했을텐데
그때 대온 운영팀에 있던 사람이 지금까지 대온팀에 남아있을리도 없고 퇴직이후나 전직후 부수입삼아 해왔다는건
아무리 그래도 10년 이상 해쳐먹었으면 저런 티나는 일을하지 않았을 것이다
당시에는 운영자와 유저가 굉장히 가까웠으며 운영자들도 게임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었으니까.
그래서 이 일이 다른 회사 게임에도 있었던 사건들이고 몇번 뉴스도 크게 났엇는데 계속 반복 되는것을 보면
업계에 암암리에 있는 전통 같은거 아닐까.
이것이 전해지고 전해져 이번 운영자에게 까지 내려왔고 티안나게 게임머니만 팔아오던 것이 거래도 번거롭고 푼돈이니까 일을 크게 벌렸는데
삼천갑자 동박삭이 영생을 살게된 우물에 물마냥 고인 유저들이 그토록 게 치팅된 템을 알아볼줄 꿈에도 몰랐지 않았을까 싶다
적어도 그런짓을 하려면 게임에 대해 공부라도 하지 쯧쯧
그래서 생각 되는게 지금 비슷한 사건이 터진 게임만 3~4개에다 모바일게임은 뭐 수시로 터져서 게임서비스 자체가 중단 되는것도 빈번하니
온라인 게임을 즐기는 유저 전체가 게임회사들의 보기좋고 듣기좋고 뭐 읽을거리도 좀있는 도박장 하우스에 갇힌 양식장의 물고기가 아닌가
솔직히 아무리 대범한 사람이라도 낮은 직급의 사람이 혹여 수십억 대의 투자금이 들어간 사업에 지 용돈 좀 벌어 보겠다고 미친짓을 한다는게
말이 안된다고 생각한다 사건 터진 게임들을 회사별로 나누고 그회사에서 서비스중인 게임을 100퍼센트로 두고 사건이 터진 게임의 비율로 놓는다면
게임회사는 망하는게 정상인 사업일 것이다
또. 해킹범이 그렇게 오랜기간 활동을 하였고 게임내에서 주구장창 해킹템을 쳐팔아 유저들이 스샷을찍고 글을 올려도 지엠 모습한번 본사람이 없는게
이게 돈쳐받으며 서비스하는 게임 서비스인가 싶다
더군다나 황당한건 이번 치팅템 사건으로 간단하게 배수치를 조절할수 있었던것이 확인 되면서 공분을 산것은
해킹된 템들을 복구할때 리니지로 치면 +9 일본도를 그냥 일본도로 복구시켜 준다는 점이었다
그러고보니 해킹범이 그렇게 오랫동안
신출귀몰도 아니고 리스본 은행 앞에서만 주구장창 해킹템을 쳐 팔아치우고 있는데
지엠 모습 한 번 못 봤다는 것도
혹 운영자가 게임 데이터 간섭에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유저들에게 은연중에 약을 풀어서 혹여나 있을 의심을 미연에 방지한것이 아닌가
이런 일을 벌일 정도의 도덕성을 가진 회사와 운영진이 해킹범과 손을 잡고 돈좀 챙키고 유저들의 정보를 판다는 소설같은 일이
현실과 멀지 않은 일인것 같다
대항해시대 온라인이 진입 장벽이 높아 신규 유저의 유입이 적고 대세 게임이나 비슷한 대체 게임이 생기면 떠나는 유저들로 인해 그나마 유지되던 고인물 웅덩이도 적어져 서버유지비도 안나오는날에
망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이제부터 제 0순위의 원인은 넷마블의 Jot같은 유저 대우와 운영진의 간질 때문이다.
어떻게 마무리 될것인가
불의에 항거하는 여러분들의 행동으로 게임계에 썩은물을 정화할수 있지 않을까 또, 게임을 사랑하시는 여러분들의 힘으로 촛불을 들어 어두운 나라를 밝혔듯이 건강하고 재미있는 게임들이 우리나라에 정착하길 빌며 여러 행적들을 남깁니다 행동하시는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감정적으로 매우 고양되었고 애초에 재주가 없어서
가독성과 두서 없음 등등의 불편한점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