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노비중 납공 제사노비는 2교대로 공역을 지었다고 합니다.
1년중 6개월을 일하면서 공역을 부담했던것입니다.
세종은 노비에게 출산휴가를 보강해 주었습니다.
기존 7일에서 130일을 늘린거죠. 추가로 남편에겐 한달을 주었다고합니다.
그시절 공노비는 가난했다고하네요. 역을지며 생활비를 벌었다고합니다.
6개월은 생활비를 벌면서 납역도 한것이죠.
전 여기서...다음을 생각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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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들어...1년중 2교대로 근무한다고 하였을때...
1~6월은 생업을 위해 일하며 지냅니다.
7~12월은 역을지고 임금을 못받으면서 생업을 유지합니다.
그런데..7~12월중 임신을 하였을때...4개월은 쉴수 있습니다.
출산휴가를 받았으니까요.
출산휴가 없을때...단 7일 쉬고 일한것은 거의 바로 일한다고 칠수있으니...
6개월은 생업을 유지하고, 나머지 6개월은 낮에는 역을 지었고, 생활비도 벌었다고합니다.
그런데...휴가를 받으면...2개월만 역을지고 생활비를 벌면됩니다.
임신한 몸으로 6개월을 힘든공역과 생활비를 번것과
임신한 몸으로 2개월을 힘든공역과 생활비를 번것
어느게 수월할까요?
이건...다른 논거 들지 않더라도...쉽게 판단할수 있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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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추론이 저의 상상력만 남은 추론인가요?
제 추론과정에서 오류가 있나요? 근거가 부족했다거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