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 경찰관님이 의외로 친절하셨어요.
필
요한것도 다 꼼꼼하게 체크해주시고
저 엄청 쫄아서, 진술서 쓰는데 계속 틀려서,,,,5장 새로 쓰고,,ㅋㅋㅋㅋㅋ
집 주소가 생각이 안났....ㅜ
(이면지로 쓰려고 잘 챙겨왔습니다,,ㅋㅋ)
제가 마지막에 넘 쉽게 해결되는게 아쉬워서.."그러면, 저.. 그냥 가는건가요?!" 했더니
ㅋㅋㅋ뭐 더 해드려야 하나요? 하면서 서로 빵터졌어요ㅋㅋ
집에 가려고 경찰서 나갈때까지 상대방하고 연락 잘 됐냐고 물어봐주시고ㅎㅎㅎ 데헷
그런데 옆에는 수갑찬 분도 계시고..... 그 옆 경찰분이랑 민원인이랑 어엄청 소리지르고 싸우고 계셔서....
그래도 경찰서는 무서운 곳은 맞구나.. 싶었어요....
경찰서는 안 갈스 있음 안가는게 좋겠어요....(당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