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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aby_232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은빛연어야
추천 : 1
조회수 : 1283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8/01/30 18:39:01
참 웃긴 얘기지만 혹시 면역력도 유전인가 급 궁금해 지네요;
애들이 어린이집 다닌 후로 많이 아픈데.. 애들 어린이집 다니면 감기 달고 살고 그런다고 듣긴 했어요.
근대 너무 오래 가기도 하고 급 혹시 면역도 유전에 관계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드는게..
저 는 태어나서 입원은 아들내미 둘 낳고나서 나 해봤지 그 전엔 링겔도 안맞아 봤고
초등학교때 수두 유행할때도 안걸렷고 눈병 걸린적도 없고
장염역시도 걸린적이 없어요. 그 외 등등 외상 당해본 적도 없구요;
질병은 딱 태어나서 딱 한번
신종플루 유행할때 열 나고 해서 병원 갔더니
이시기에 열나면 그냥 신플이에요~ 하고 타미플루 처방 받았던게 다에요.
병원은 일년에 갈까말까 겨울에 눈 오거나 눈 쌓였을때 맨발에 슬리퍼 신고 나가거나
반팔 입고 나가도 감기 한번 걸린적이 없어요.
제 여동생 역시도 어렷을적에 감기 때문에 이비인후과 한번 가거 빼곤 아프지도 않았구요. 심지어 열도 안낫네요
전 잘 모르지만 엄마 말씀에 의하면 초등학교 입학 했는데 BCG 주사 자국이 없다고..맞았다고 뭐 자료 들고 가셧다는데도;
자국이 없으니까 한번 더 맞으라고 해서 한번 더 맞았는데 자국이 역시 없어요 경피용이 아닌 피내용으로 맞았어요.
부모님 역시 질병으로 입원 하신적 없으시고 애기낳기 전 까진 응급실 가본적도 없는데..
남편은..좀 자주 아픈편이에요 ㅠ
장염을 일년에 한번은 꼭 걸리고요.
감기도 자주 걸려요 좀만 춥다.. 바람이 차다..여김없이 감기
이번엔 독감 걸려왔네요.
전 항생제 안받는거 먹어면 설사 할 수도 있단걸 남편 덕에 알았어요;
시어머님께 장난으로 우리집 남자들 다 아프다 다 병자다~ 장난으로 그랫더니
시어머님께서 아버님도 아프시다고;;
ㅇ가 네 남자들이 다 아프다~ 3대가 골골 거린다~ 그러네요..
남편한테 웃겨서 얘기했더니 남자만 아픈게 아니라고 ㅇ가 네 여자들도 아프대요
뭔 소리냐 했더니 시누인 형님께서도 감기 여름 겨울 안가리고 달고 사시고...
고모님들께 전화 할때마다 병원 이라 그러신다고..
단순히 연세 있으셔서 구런거 아니냐 했더니 옛~~날 부터 그랫대요
면역 유전 안되는 거로 알고있는데..
장난으로 웃으면서 애들 아픈건 오빠가 때문이다~ 나 닮으면 이케 안아프다~그러고
남편도 막 웃으면서 그러게 날 닮지말고 널 닮았어야 했는데 막 그러거든요..
근대 일케 들으니 유전적인 부분도 있긴 있는건가 ..? 막 고민 되고 그러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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